[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이 4월 28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을 방문해 당선인 지역공약 사업의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반영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서울 통의동, 삼청동 사무실을 찾아 대통령직 인수위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면담에서는 지역공약인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 항만 조성’의 세부 실천사업으로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3-2단계 항만 자동화 구축 ▲광양 마린베이 조성 ▲광양항 친환경 수소 항만 클러스터 구축 ▲광양
[서울시정일보 강희성 기자] 이번 제8회 지방선거 순천시 사선거구(왕조2동)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채수홍 예비후보가 왕조2동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순천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순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출마 소견을 밝혔다.채 후보자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와 서울시당 청년국장(상근 당직자), 중앙당 부대변인!이번 대선에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전국 253개 지역위 공조직을 담당하는 상황팀장으로 활동하였고, 지난 4.7 서울시장 보권선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시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은 꽃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것이 무엇이든 이해 당사자가 직접 당해보기 전에는 깨달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개인적으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일들을 통해서 절감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나없이 대다수 사람들이 겪는 실수이며, 흔하게 저지르고 있는 오류가 이것이다.사실이 이러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번번이 실수와 오류를 반복하고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 때문이다.첫째는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어버리는 확증 편향의 어리석은 동물이고, 둘째는 사람 자신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대나무숲길 인근에 요즘 야생갓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섬진강대나무숲길 갓꽃 군락지는 2020년 8월 발생한 섬진강 홍수로 인해 갓씨가 흘러들어와 자연적으로 조성됐다. 길이 500m, 면적 6,300㎡ 규모다.갓꽃은 하천변이나 빈터에 야생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써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생김새나 색깔이 유채꽃과 비슷하다.구례는 봄이면 산수유꽃과 수선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9일 광양읍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여 아파트 화단과 공한지에 맥문동과 철쭉을 심으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시작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주민 화합을 유도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으며, 마을별로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가장 먼저 삽을 뜬 광양읍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해 ‘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단(회장 박정숙․채규진)이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23만 원을 기탁했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내 지역명예기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향우명예기자까지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도민명예기자는 시군의 크고 작은 소식을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도정 시책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와 각종 재난 시 피해자 위문 등 지역사회에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전남·광주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광양 여행희망자 중에서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등을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비 등이 지원되며 참가자는 사진, 여행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에 수행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내 잔디광장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9명이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와 광양참여연대에서 주관한 이번 릴레이 운동은 광양시와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하는 범시민 참여 확산 운동으로, 지난 18일 광양참여연대가 시작하고 3월 21일 광양시에 전달됐다.다음 릴레이는 광양시가 광양시의회를 지정함에 따라 광양시의회는 오는 22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내 최대․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수목원에 따르면 동백은 겨울꽃이자 봄을 깨우는 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경내를 붉은색으로 수놓고 있다.동백은 전 세계적으로 280여 종이 분포하며, 이 중 250여 종이 중국 등 아시아에서 자생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자생하던 것이 17세기 유럽으로 전해졌다. 현재 다양한 품종이 연구돼 그 수가 1만 5천여 종에 이른다. 과거부터 동백에 대한 다양한 이름이 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사찰에 지정된 한국 3대 천연기념물 매화의 꽃망울과 만개한 모습을 3월 말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례 화엄사 매화와 순천 선암사 선암매는 오는 20일께,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25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매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인격을 닮았다고 해 조선시대 선비들은 그림, 시, 글씨 등의 소재로 많이 활용했다. 문화재청에서는 대한민국 4곳의 매화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강원도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매화, 장성 백양사 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가 겨울 가뭄이 봄까지 계속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방지 대책 기간인 4월 17일까지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삼척, 강원 강릉‧동해 등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전남지역 산불감시원과 산림공무원 등 1천400여 명이 22개 시군 주요 전통시장과 등산로 입구 등에서 5~10명씩 짝을 이뤄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차량에서 담뱃불 버리지 않기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
[서울시정일보] 심장을 두드리는 레이스카의 웅장한 엔진 소리, 빠른 스피드로 서킷을 가르며 내는 굉음. 그리고 환호와 탄식까지. 국내 유일 관람객, 팬 중심의 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올 시즌에는 현장 관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됐다. 국내 최고 수준,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에는 드디어 관중과 함께하는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10일(목), 2022 시즌 전체일정과 함께 유관중 경기로의 전환을 전격 발표하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오늘 긴급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이 불 머리가 잡히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다.특히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산불이 불 머리가 잡히지 않은 6일 저녁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금강소나무 숲길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6일 오후 5시 울진 현장 브리핑에서 “전체 화선(불길)의 길이가 60여 ㎞로 굉장히 방대하며, 이 가운데 40%가 진압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원전 등 주요 시설과 인구 밀집 지역인 울진읍 방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 예정자인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2시부터 30분간 저자 사인회가 있었으며 2시 30분터 기념식에 이어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주승용전 국회부의장과 박용근 전 고려대학교생명과학대학장, 손효열 전 광양보건대학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남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야산에 난 산불이 발생 21시간 만인 26일 오전 10시쯤 진화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따르면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한 야산에서 25일 오후 12시 46분께 산불이 발생하여 소방인력 및 헬기, 각종 장비 투입 등을 통해 21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산불은 발생과 동시에 강풍과 급경사, 벌채 산물이 쌓여 있어 진화 여건이 좋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25일 오후 5시 3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밤사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살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다.또한 수하연에 매달아 덩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이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광양불고기테마파크다.특화거리 안내도,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소와 아기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광양시의 꽃인 동백을 가로 9m, 높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