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악구가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안개분사 그늘막’을 설치·운영한다.어린이놀이터는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하여 유년시절 감성을 발달시키고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인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뛰놀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구는 지난 31일, 수도공급 및 어린이의 공원 이용률을 고려하여 비안어린이공원, 원당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총 10개소(비안, 일선, 백설, 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단독주택이 밀집된 고덕2동·명일2동 일대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이 지난 19일 확정 고시돼, 개별 건축 및 도로·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정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대상지는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24·25·26구역으로, 면적은 약 23만8520.1㎡다.이 지역은 당초 단독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이 정비구역 해제 등으로 무산되면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들이 방치될 위기에 처했다가, 3년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 끝에 구역별 정비를 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투어코스를 운영한다.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생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2015년부터 친환경 에너지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회 7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이번 투어코스는 총 4곳으로,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고덕천 에너지마루,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고덕그린에너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암사태양광발전소, 십자성 에너지 자립마을이다.제1코스인 신재생에너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고덕2동 주택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인 고덕2동 299번지 일대는 단독 및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81.3%에 불과하며, 고덕동 재건축 및 아리수로 확장에 따라 노상주차장이 대량 삭선되는 등 주차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주차난으로 인한 민원과 주차장 확충 요구가 계속되어 왔던 지역이다.구는 고덕동 주택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샘터공원 삼거리에서 동명공원 입구 구간(아리수로 259~아리수로 324, 폭 28m, 연장 640m)에 ‘윌로비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2011년 구와 교류를 맺은 호주 윌로비시(市)와의 우호협약을 기념하고 상호 교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명예도로명판은 윌로비시에서 직접 제작한 것을 가져와 설치했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 구간 전부나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 부여하는 것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지
서울시는 8~9월 진행한 '아리수 원샷 동영상·사진 콘테스트' 에서 '4살 인생템 아리수' 등 총 36편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영상 부문에 142점, 사진 부문에 208점 등 총 350개 작품이 응모됐다.동영상 부문에서는 7살 누나가 4살 동생에게 아리수를 알려주는 내용의 '4살 인생템 아리수' '냠냠냠냠 냠냠냠' '아리수와 함께 떠나
수도요금 고지서를 잃어버려 납부 마감일을 기억 못한 경험이 있다면 이제 수도요금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시민들이 휴대폰 문자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가입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돗물 사용량과 수도요금에 더해 납부 마감일, 납부 방법, 입금전용계좌 등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지난 달 기준 가입자는 모두 5980명이다.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고지서 분실 걱정을 덜게 하면서, 종이 고지서보다도 일주일 이상 요금을 파악할 수 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2022년까지 아리수정수센터 및 수도사업소 부지 34개소에 태양광 발전 설비 10MW 규모를 추가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에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주차장 등 10개소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둔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아리수정수센터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2017년 9월말 현재 1만5169㎾(태양광발전설비 1만2002㎾, 지열냉난방시스템 2867㎾, 소수력
서울시가 브라질 파라나주(州)와 상수도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시는 27일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SANEPAR) 무니르 차오위체(Mounir Chaowiche) 대표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분야 정책 및 기술 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는, 파라나주의 주도이자 친환경생태도시로 유명한 쿠리치바시에 있으며 지난 1963년 1월에 설립됐다. 현재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는 345개 도시, 1080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 수돗물 생산원가가 세계 주요도시의 수돗물 생산원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다른 주요도시와 비교했을 때도 상황은 비슷했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도 서울시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697원/㎥이다. 반면 서울시와 유사한 국제도시들인 미국 뉴욕은 2690원/㎥, 영국 런던은 2543원/㎥, 프랑스 파리는 1737원/㎥, 일본 도쿄는 2193원/㎥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투자가 총괄원가에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서울의 상수도 시설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지표라고 주장했다. 수돗물의 품질
꼼꼼한 서울시의 깐깐한 아리수. 아리수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리수는 세계적인 물이다. ■서울 수돗물, 더 안전하고 건강해져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더 안전해지고 건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녹조 때문에 발생하는 유해 남조류로부터 자유로워졌다며 “녹조 위험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초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들어선 이후 7년 여 동안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류로 인한 맛·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6차 북핵실험일인 지난 3일부터 매일 아리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시 서울물연구원은 3일부터 10일까지 매일 한강 상수원과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정수에 대해서 인공발사성물질 ...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수도관 누수 발생에 대비해 11일부터 15일까지 8개 수도사업소별로 긴급 누수복구 가상훈련을 실시한다.이번 가상훈련은 상수도관 누수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상수도관 누수 발생 상황 전파 → 누수복구반 현장 출동 → 누수 복구장비 및 자재, 차량통제, 비상급수차량 및 ...
서울시는 북한의 6차 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수소탄 실험은 고온·고압을 얻기 위해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강 원수(原水)와 아리수정수...
서울시는 상수도 긴급 누수복구 관계로 30일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서울 성북구 7개동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성북구 정릉동 427-9호 앞(북악가압장 앞) 상수도관(주철관 구경 600㎜)에서 진동에 의한 균열이 발생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긴급보수 작업을 ...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는 유해 남조류로부터 자유롭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10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후 7년여 동안의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현대화 사업을 마친 서울시는 21일 "녹조위험으...
서울시는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해 두달 간 약 2만 건(중복 포함)의 구호조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2016년 같은 때와 견줘 무더위쉼터 이용은 하루평균 957명에서 1204명으로 늘어났다. 샤워실 이용은 438→509명, 시설입소는 109→124건, 의료지원 417→522명으로 모든 분야에서 이용자가 증가했다. 거리순찰 상담은 6637건, 구호...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가 '건강과 맛' 측면에서 그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아리수를 평가한 결과 올해 상반기 달성률이 97.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지난 2012년보다 10.3%포인트 향상된 것이다.특히 아리수에 포...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큰 수해를 입은 충청북도를 지원하기 위해 30일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괴산군을 찾는다. 박 시장은 서울시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일 괴산군을 찾아 폭우로 손상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충청북도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8일 아리수 1만병을 전달하는 등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을 겪고 있는 청주 지역 일원에 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를 제공했다.서울시는 충북도청과의 협의를 통해 18일 오전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청주시 상당구와 흥덕구 등에 전달했다. 시는 아리수 병물 350㎖ 9000병과 2ℓ 1000병을 청주시가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