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취수원에서 ‘유해 남조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면 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녹조현상이 일어난다.남조류 중 일부는 독성을 갖고 있어 수돗물의 안전성을 해친다.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시가 구축한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은 3차원 수치모형을 활용한 수질예측 시스템이다.지난 8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12일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작년 12월25일에 이어 올겨울에만 두 번째 발령이다.첫 번째로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작년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1,193건 동파가 발생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31일 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장시간 외출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현재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 피해 5건 중 1건은 '집 비움'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동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확인된 동파 피해는 모두 1,626건이다.원인별 동파 현황을 분석했을 때, 이 중 17%인 277건이 ‘공가’가 원인인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초등학교 급식실의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초등학교 급식실 수돗물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2일부터 전국 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서울 초등학교 급식실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했다.8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 역삼초등학교, 강북구 삼양초등학교 등 &lsqu
[서울시정일보] 11월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계절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기간에 돌입했다. 지난겨울 발생한 계량기 동파 1만895건을 분석한 결과 80%는 계량기함 보온미비가 원인이었다고 밝히며 올겨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파 예방 참여를 부탁했다.지난겨울 한파특보가 30일 발효되는 등 매서운 날씨에 서울시 수도계량기는 1만895건 동파됐다.직전해인 2019년 497건에 비해 22배 많고 최근 10년 중 2012년의 1만2,335건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동파된 계량기는 서울시 수도계량기 228만개 중 0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만큼 급격한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는 동시에 겨울철 한파·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강설 시 긴급 제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한파현상,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및 민생대책의 5대 분야에 대해서 23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온누리예술마당 기획으로 인사동소재 갤러리 아리수(대표 안영애)에서 이재강 초대 개인전이 전층에서 전시 중이다. 이번 초대전에 이재강 화백은 "세상은 작정(계획)한다고 해서 꼭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무작정(무계획) 지내고자 한다 해도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어쩌다 보이지 않는 손이 갤러리 아리수에 내 그림을 걸게 하실 줄은 미처 몰랐다.좋은 기회이니 작가로서의 시간을 나름 정리해 본다. 완전히 새로운 그림도 있고 제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도 있고 수정한 그림도 있다. 그림은 그릴수록 막막해져 가고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온 세상에 예술과 더불어 가슴따스한 소통 온누리예술마당의 소망을 담은 네번째 휴먼의향기전이 온누리예술마당 주최로 인사동 갤러리아리수 전층(대표 안영애)에서 오는 8일부터 55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다.지난 2019년 9월 신동권 화백의 개인전을 시작으로13인의 화가들과 첫번째 휴먼의 향기를 개최하였다.또한 2020년 마루아트센타에서 두 번째이어 콩세유갤러리에서 세번째 성황리에 진행을 했다.이번 전시회는 예술혼으로 세월을 함께하며 긍정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어가는 네 번째 휴먼의향기전의 보석같은 작품들을 전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할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6월1일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다.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 중, 본인 계정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명 이상 또는 틱톡 팔로워 1,000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영상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만개에 달한다.수도요금은 두 달에 한번 격월로 고지하는데 시는 매월 평균 100만5천 건의 요금 청구서를 송달하고 있다.이중 종이청구서 발행 건수는 93만9천 건으로 94%에 달한다.반면 이메일 등 전자고지는 6만5천 건에 불과해 사실상 종이청구서를 발행해 송달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오늘부터 전면 시행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전역에 228대 설치돼있던 수질자동측정기가 올해 말까지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시는 25개 자치구 424개 모든 행정동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촘촘히 배치해 수돗물 공급계통의 실시간 수질감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단위’로 우리 동네의 수질정보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총 사업비는 114억1천4백만원으로 50%는 국비로 지원된다.그동안 서울시 주요 지점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수돗물 수질을
[서울시정일보] 온세상에 예술과 더불어 가슴따스한 소통 온누리예술마당의 소망 담은 휴먼의 향기가 온누리예술마당 주최로 인사동마루 2층 콩세유갤러리(대표 정미애)에서 오는 15일부터 전관에 34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다.지난해 9월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신동권화백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13인의 화가들과 첫 번째 휴먼의 향기를 개최하고 마루아트센타이서 두번째 전시를 하였으며 이번 콩세유 갤러리 진행이 세번째 전시가 된다.온누리예술마당이 주최하는 '제3회 휴먼의 향기'는 15일부터 34명의 작가 참여해 각자 개성이 넘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수도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35만여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 조치를 강화한다.동파에 취약한 노후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상가 등 건물 특성별로 맞춤형 보온 조치를 실시해 동파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겨울에 동파가 발생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복도식 아파트의 벽체형 계량기함과 공사현장의 맨홀형 계량기함에 설치된 수도계량기에서 동파가 많이 발생했다.주요 원인은 장기 공가 및 장시간 외출, 보온재 노출 순으로 분석됐다.특히 공사현장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호통 파손, 보온재 노출 등
[서울시정일보] 지난 3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 혁신파크 미래청, 구로빗물펌프장, 도봉시민햇빛3호, 양천공유햇빛1호,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정일보] 이달부터 서울시 수도요금 청구서가 알기 쉽게 바뀐다.납부금액 및 체납내역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크고 진하게 표시하고 부가적인 정보는 재배치하거나 삭제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 이후 5년 만에 청구서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2015년 이후 시민 및 행정 수요에 맞춰 내용을 점차 추가해온 결과, 정보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복잡해져 정작 필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져 이번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을 밝혔다.이번에 새로워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6월 발간한 ‘2019년 아리수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조사된 아리수의 정밀수질검사 결과, 서울시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정수센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공급 전 단계의 수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수질검사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원한 아리수를 바로 마실 수 있는 ‘가정용 음수대’ 확대에 나선다.시는 신축되는 아파트 싱크대에 일반 수도꼭지와 별도로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는 음용전용 배관을 분리해 냉수만 나오는 수도꼭지다.기존 냉·온수 겸용 수도꼭지와 별개로 설치된다.한층 더 안전한 수질의 아리수를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기존 가정용 싱크대 수도꼭지는 설거지와 음용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와 한국평생교육원이 후원하고 (주)빛과예술로ᆞ와일드북, 국제캘리그라피협회, 홀츠토리ᆞ문일하우징, 웰니스문화연구원, 함 앤 아트큐브 (Grace Hahm 작가)가 협찬하는 '2020년 온누예술마당 기획 제2회 휴먼의 향기' 전시행사가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전 오프닝은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로 인해 오는 10일 이미정 아티스트의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함께 작가 위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본지는 오프닝 행사를 녹화해 유튜브로 제작해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단수나 긴급재난시를 대비해 비축·공급하는 ‘병물 아리수’의 재활용률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 없는 생분해성 페트병으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탈 플라스틱 혁신’을 시작한다.우선 1단계로 페트병을 감싸는 비닐 라벨을 없앤 무색·투명한 ‘무라벨 병물 아리수’를 이달부터 생산 전량에 전면 도입했다.그동안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배출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현장에서 떨어졌던 재활용률을 끌어올려 친환경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 소재 유․초․중․고교의 등교 수업 시 학생의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 해소를 위하여 코로나19 관련 각종 안전 및 지원대책에 대한 협의결과 6대 공동 대응방안에 합의하였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서울시-자치구청와 함께 교육취약 학생 모두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노트북)를 지원(대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학생 안전대책 공동 대응 6대 합의 사항 (서울시 지원 내용) ① 학교내 시설물 소독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구청별 5명씩 총 125명 선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