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의 세금 고민을 해소한다.국세와 지방세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전문지식이 없으면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하기 어렵다.세금에 대해 궁금함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사 사무실을 선뜻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도 많다.구는 경제적인 부담 없이 주민 누구나 세금에 대해 답답함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세무사나 공공기관을 찾아갈 여유가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8시에 상담실을 연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원스톱(One-Stop)심의’ 라는 통합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재개발, 재건축 사업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결정 체계로 불필요한 사업계획 변경 방지 등 개별심의로 인한 사업지연과 사업비용을 줄여 시민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정비사업의 추진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되며,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각종 영향평가 등 심의에만 통
[서울시정일보] 수원시는 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최영의 주무관을 선정했다.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15일 심사를 진행했다.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영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최영의 주무관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한 시민은 “아이가 우울감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영의 주무관이 상담을 해줬다”며 “진심으로 아이를 걱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개인택시운송조합 영동지부, 티머니와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급여 수급자, 동 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임영대)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요보호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하여 1월 17일(수)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사업을 실시하였다.이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2022년부터 서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돌봄의제 중 하나이다.추진단에서는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셀프비빔밥)’의 재능기부를 받아 월 1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매년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 과정으로는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및 모바일 교육 과정과 취업과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 자격증반(ITQ)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들은 기초부터 시작해 실력을 쌓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합격률 100%를 목표로 노력 중이다. 또한 시민 정보화 교육만으로도 자격증(ITQ)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청소년시설 3곳이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4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친화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였다.지난해 11월 25일 열린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자원봉사 터전’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강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이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활동이 아닌,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학교, 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그
[서울시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농촌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와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 왕진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새롭게 열었다.이전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 ‘안동을 담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관광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별도의 누리집을 신설하고, 기존 복잡했던 예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이용객들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신속·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한다.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며 올해에는 총 550개 기관을 평가했다.평가는 사전정보 원문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한다.각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구는 평점 89.81로 같은 유형 평균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정책의 높은 투명성과 신뢰도로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으뜸 자치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의 사전공개 생산문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부터 청사 안내 서비스를 담당할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을 운영한다.로봇의 이름은 ‘동동이’다.동대문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동대문구민을 도와 움직이는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구는 지난해 3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2023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난해 5월부터는 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맞는 안내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해, 9월 민원 안내 로봇 ‘동동이’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 등을 확보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또한,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면접 정장을 무료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가 올해부터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고 밝혔다.‘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는 작년 5만 5천여 명의 청년들이 이용하며 서비스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했으며, 이용자의 9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취업날개 서비스’ 를 제공하는 각 지점에서는 구직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별(외국계,스타트업 등), 업종별 면접 형태에 맞게 대여할 수 있다.홍대점(드림윙즈)와 건대점(열린옷장)에서는 당일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자료 제공은 물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2024년 신규사업인‘夜간산冊(야간산책)’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 4 ~ 5월 중 한 달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만들고 기간 중 3일간 작가강연, 미션투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도서관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작가 저작물, 지역특산물 등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2024년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농업 노동력의 확보를 위해 내·외국인 농업인력 확보방안을 다변화하고 인력수급 부문에서 공공영역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국인 농촌인력 중개(지원)센터 7개소 상시 운영으로 인력수급 조절시(市)는 이를 위해 2022년 관할 지역농협 6개소(국비 2, 자체 4)를 대상으로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 이래 매년 국비 지원 공모에 참여했고, 2024년 국비 지원 1개소가 추가 선정되며 농촌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총 7개소의 농촌인력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kr) 황현식 사장이 24년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황현식 사장은 지난 10일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되어달라 강조했다.이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객경험 관점에서의 개선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 다산동에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산성곽마을 모아센터’가 10일 문을 열었다.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통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한 곳에 아파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중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첫 사업지로 남산자락에 있는 다산동이 선정됐다.다산동은 경사로에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아 통행이 쉽지 않다.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마을 관리 서비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 불편 해소 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휴무일에 접수된 민원은 관련 담당자에게 인계 후 평일에 처리된다.그러나, 공사장 소음 등과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사항은 당일 바로 해결되어야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이에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 환경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근무일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기동반을 주말과 공휴일에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최근 3년간, 휴무일 기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