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살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다.또한 수하연에 매달아 덩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이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여수, 신안 등 6개 시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조기 구축을 위해 섬 관광자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섬 방문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섬’인 신안 박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여수 손죽도, 영광 안마도, 진도 금호도 등의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섬 여행패턴도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고, 붐비지 않으면서 나만의 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최기상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금천구의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천구의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발언을 듣고 발언에 대한 답변, 유튜브 라이브 댓글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는 최기상 국회의원 주최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토대가 될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이를 뒷받침할 관련 제도 개선 등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상반기 첫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서울시정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5대 비전에 대해 밝혔다.민선7기 성과 금년 1월 준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시민참여위원회’ 운영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매월 1회 개최한 ‘만안현장시장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서해랑길과 남파랑길 등 국토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을 전남만의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세계적 걷기여행 명소로 육성키로 했다. ‘코리아둘레길’은 총 4천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누리길로 이뤄졌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가사업이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전망대까지 총 1천470㎞ 여행길이다. 이중 여수, 순천,
[서울시정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모든 시민에게 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5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다. 요지경 세상으로 가보자.●5일은 1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다.24절기 의미상 '대한(大寒)'이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는 23번째 절기인 소한 때 가장 춥다고 알려져 있다.절기가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날씨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새해 연휴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유럽 주요국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지역 지명을 조사한 결과, 호랑이 관련이 총 74개로 전국(389개)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전남 다음으로 경북 71개, 전북 52개, 경남 51개 순이었다.시군별로는 영암군이 산 모양이 호랑이처럼 생겼다는 뜻인 ‘호등산(虎嶝山)’을 비롯해 8개로 가장 많고 이어 여수 7개, 순천․나주․고흥․보성․신안 각 6개 등이다.종류별로는 마을이 50개(68%)로 가장 많고, 섬 16개(22%), 고개 2개(4%) 등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현생 인류에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 세계 지난 2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집계에 따르면(0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7462만8461명, 누적 사망자는 535만8978명이다.지금 이 대목에서는 상식적으로 어떤 약물이든 내 몸속으로 들여올 외부물질을 선택할 때는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필요한가. 둘째 효과는 있는가. 셋째 해롭지는 않은가이다.코로나19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지역에 발효된 대설 및 강풍특보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지역에는 목포․무안․영광 등 3개 시군에 대설경보, 해남․영암․함평․진도․신안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무안 24cm, 영광 21cm, 목포 16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목포․여수․해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다. 눈과 함께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를 동반했다.김 지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상식적으로 어떤 약물이든 내 몸속으로 들여올 외부물질을 선택할 때는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필요한가. 둘째 효과는 있는가. 셋째 해롭지는 않은가이다.백신 부작용에 대한 자료는 미국 CDC발표에는 백신 처음 출시 3개월간의 데이터들이다.1,223명의 사망자와 42,086건의 부작용 사례들과 의학적 부작용의 의학적 부작용의 증상들을 열거하고 있다. 공식적 사례들은 총 139,888건이다.한국은 약 1,378명의 사망자 그리고 수많은 부작용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한국의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안에
[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관내 농업기업 14곳이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전시 전문업체인 메가쇼가 주관해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약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이곳에 참여하는 관내 농업기업은 새암농장 초담초담 미미쌀농 용인청정팜 농부드림 다온 용인송화고유통 몸신안승재 새달농원 한정덕솜씨 하늘소리 허브로케이 천리원영농조합 흑색건강 등 14개 업체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겨울빛 담은 힐링여행, 풍경이 손짓하는 섬여행, 특별함이 가득한 쉼표여행, 마음만은 따뜻한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남도 겨울여행’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힐링여행지로 겨울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구례 지리산 노고단, 능선을 따라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보성 대한다원, 겨울밤의 설렘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완도타워 등을 소개했다.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 질 녘 다도해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1월 연인·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로 함평엑스포공원의 함평천지길, 영암 기찬묏길, 신안 기점·소악도의 12사도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한 함평천생태습지, 도시공원 형태로 가꾼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km의 도보길이다.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나비다리,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등 다양한 꽃과 나무로 조성한 테마공원과 조형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5일부터 2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마포나루에 실어 나르던 유명산지 새우젓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14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프라자 야외 광장에서 전남산 명품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2021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금박람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국산 천일염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3회째다.올해는 기존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소비자를 직접 현장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소금박람회’로 열린다.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장과 천일염의 정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신안 흑산면 곤촌어촌계를 방문해 고수온에 따른 수산양식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위로했다. 전남해역에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함평만 고수온 주의보 첫 발령을 시작으로 8월 4일 도내 연안해역 일대로 고수온 경보가 확대됐으며, 26일 경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고수온에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흑산도 해역에 지난 7월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고, 어류(우럭) 양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중국 복건성 푸저우에서 지난 26일 열린 제44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세계유산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를 위해 지정한다. 국내보다는 세계적으로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