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목포시는 26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날 사업비 1억원으로 매입한 감성돔 종자 31만 마리를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해역에 방류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공무원 및 관련어업인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포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강을 위해 1995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럭,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약 480만미를
[서울시정일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암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무농약)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생산해 억대 부농을 일구는 농가가 화제다. 전라남도는 영암에서 새싹과 어린잎 채소를 재배중인 왕인바이오랜드영농조합법인의 민영 대표(52세)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무농약) 채소류를 연간 144톤 생산, 연간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민 씨는 전기 관련 기술자로 대기업인 정유회사에서 근무하다 고향인 영암으로 귀농해 15년째 무농약으로 새싹채소와 어린잎을 생산하
[서울시정일보] 화성시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좌절을 이겨내고 드디어 국제테마파크의 꿈을 이루게 됐다.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총면적 316만㎡에 4.6조 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이번 협약은 2007년 사업 추진 이후 최초의 본 협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머물렀던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토지공급 계약, 관광단지 지정 인허가 등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된다.지난 2007년 US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사업 ‘야간관광 100선’에서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당당히 선정됐다.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 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야간관광 100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세대가 건립된다.내년 2월 중 착공해 ‘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세대수의 약 20%에 해당하는 11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30여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54,857.84㎡ 규모의 지하5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풀 옵션 빌트인 가전 무상설치, 청년창업시설, 어린이집, 운동시설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시설계획을 통해 지역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으로 경제가 불황으르 들어와 있는 때에 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위해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에 부처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경제 활력과 민생 현안을 위한 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2020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이다.혁신도시
전라남도가 남도한바퀴 2020년 겨울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오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운행 7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2월 겨울상품을 처음 시범 운영했다. 여행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12개 코스에 1천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성황을 이뤘다.전라남도는 이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겨울상품을 정식 운행한다. 이로써 관광객이 남도한바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중 상시 이용하게 됐다.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을 보면 야외
[서울시장일보]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광주의 음식명소 67곳과 유동오리탕거리, 무등산보리밥거리, 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 동곡꽃게장거리 등 4곳을 제8기 광주맛집과 맛집거리로 지정(2020년~2021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8기 ‘광주맛집’은 다양한 세대별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5개 테마로 나눠 음식의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지난 11월에 개최된 광주주먹밥 전시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맘스쿡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맞아 전남 지명을 분석한 결과, 쥐와 관련된 지명이 총 25개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쥐와 관련된 지명 전국 64개 중 39%(25개)로 가장 많은 규모다. 전남에 이어 전북 9개, 경남 6개, 경북 5개, 대전 3개 순이다.쥐와 관련된 지명의 분포를 살펴보면 전남 25개 가운데 15개(60%)가 섬 또는 해안가에 위치, 서남해안에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로부터 쥐는 자연재해를 미리 예고해주는 영물로서 해안과 도서지방에서는 뱃길의 안전, 농사의 풍작
[서울시정일보] 지난 20일 박경곤 신안군 부군수가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경곤 부군수는 1981년 목포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목포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다 2014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국내유치부장, 2015년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으로 4년간 전남도에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신안군 부군수로 재임 중이다.박경곤 부군수는 “오랜기간 근무했던 목포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목포 학생들
[서울시정일보]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되는 중대형 SOC의 사고예방과 안전도강화를 위한 투자가 대폭 강화된다.재난·안전·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증대되는 반면, `70~`80년대 건설된 SOC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인 점이 반영됐다.우선, 출퇴근과 주말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되는 도로는 유지 보수 및 개량 투자가 강화된다.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량과 터널은 `19년 8188개소에서 `20년에 8463개소로 관리를 확대하고
[서울시정일보]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지난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19 행복나눔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함께 나눈 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단체, 공직자, 시민 등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성악과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명의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고, 사업보고와 경품추첨에 이어 만찬을 끝으로 이 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은 씨월드고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27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시민토론회를 열고 시정혁신에 대해 각계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시민토론회는 청년,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시민과 광주시의원,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자치구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정혁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대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혁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3일 ‘가고 싶은 섬’ 신안 기점․소악도가 순례자의 섬이라는 주제에 맞는 건축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마을식당과 게스트하우스 등 기초시설을 마무리해 손님 맞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고 싶은 섬’ 16곳을 선정해 주민이 살고 싶고, 여행자가 가고 싶은 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진 가우도, 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완도 생일도 등 8개 섬이 문을 열었다. 이날 아홉 번째로 신안 기점․소악도가 &lsq
[서울시정일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 김윤수)’이 방문객 5만여 명을 기록하고, 11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광주 토속김치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김치와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가 열려 고려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특히, 고려인 김치와 음식전시는 행사장 주무대와 많이 떨어졌지만 고려인 음식 시식행사(고려인 빵, 만두)에는 6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관람객이 몰리며 이번 축제의 명소
[서울시정일보] 유럽, 미국, 홍콩 등 국제교량학회 회원과 국내외 해상교량 전문가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이 국가 간 기술 트렌드 교류와 해상교량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2019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은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라남도, 목포 등 7개 시군, 한국도로공사, 대한토목학회와 관련 건설회사 및 설계회사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학술자료 발표로만 진행되지 않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량 모형 경진대회 ▲대학․대학원생 참여
[서울시정일보] 현장에서 질문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여성가족의제, 전남2020’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은 지난 11일 나주 여성문화센터에서 나주시와 화순군의 여성가족유관기관 종사자, 여성의원, 여성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제5차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통해 11개 시군 80여 명의 지역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가족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차부터 5차 간담회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7일까지 8일간의 현지실사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류 심사, 토론자 심사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과정의 한 단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수행한 이번 실사는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독일)씨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 인도)가 담당했다.유네스코는 이번 실사 결과와 등재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와 보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산업재산권 등록(출원)비 및 국내외 박람(전시)회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019년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록(출원)을 완료한 기업과 올해 개최된 국내외 박람(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이다.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등록(출원)비 지원에 7개 기업, 박람(전시)회 참가경비 지원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