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봄은 꽃의 계절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도심 곳곳이 꽃으로 장식,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시가 지난 3월부터 교량과 육교 등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을 봄꽃으로 조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시가 꽃단장을 한 곳은 연현오거리 안양육교, 비산교, 명학대교, 안양대교, 중앙공원 육교, 과천시계 등 13개소다.총 길이는 1.5km에 달한다.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웨이브페츄니아, 비덴스, 버베나, 제라늄, 맨드라미, 한련화 등 다양한 봄꽃이 교량과 육교 난간을 오색의 물결로 장식했다.금년에는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