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당연하게 필요한 문자다. 하지만 시도때도없이 울리는 문자소리는 공해이기도 하다. 행안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대폭 줄어든다고 발표를 했다.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 장기화·일상화에 따라 재난문자 정보제공 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이다.구로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이 제한된다”며 “코로나19 역학조사 정보는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지침상 재난문자 송출이 금지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4월 7일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당일 투표와 함께 앞선 4월 2일~3일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선거의 의무가 있는 서울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서울시 공무원 및 투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에게도 정치적 기본권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바쁜 가운데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덧붙였다.김인호 의장은 “서울의 앞날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더 나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차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57명을 오는 4. 19.(월) ~ 4. 21.(수) 3일간[온라인 접수 4. 5.(월) ~ 4. 15.(목)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생산·고용 등 산업전반에 대한 구조파악을 통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써,조사기준일(2020. 12. 31.)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관내 약 17,000개소)를 대상으로 6. 16.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일명 갑과 을 관계로 불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기존 ‘프랜차이즈기업’을 본사와 점주 모두 조합원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변화시키거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을 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일자리,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성동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총 25개 백신접종센터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서울시 성동예방접종센터 등 지역접종센터 7개소와 향후 설치 예정인 자치구 접종센터 18개소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하게 된다.119신속대응팀은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및 구급차로 구성되어 백신접종, 이상반응 발생시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업무를 지원
[서울시정일보] 주민 편익 증진 정책의 1번지 서울 강동구가 여성안심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함을 길동 주민센터에 추가 설치했다.범죄예방을 위해 여성가구 밀집지역과 원룸·다세대 지역에 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1월 길동복합청사 신축공사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택배함이 없어져 불편을 느낀 주민이 택배함을 재설치 해달라는 직접적인 요청을 해왔다.이에 따라 구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길동지역의 이용수요와 설치장소를 검토 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약 1달 만에 길동주민센터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했다.길
[서울시정일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늘어나는 전기차. 서울 마포구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염리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구는 ‘서울형 전기차 집중충전소 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2억원을 확보했고 마포구 대표 공영주차장인 염리공영주차장 내에 급속충전소를 마련했다.이에 최근 설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30일부터 가동이 개시된 염리공영주자창의 급속충전소에는 50kW 급속충전기 5개가 갖춰져 한 번에 전기차 5대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아자’ 모바일 웹진 발행을 시작했다.아자는 임신, 출산, 육아, 보육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종합 소식지로 매년 봄, 가을 지면으로 1000부씩 발행, 지역 내 유관기관,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에 배포된다.모바일 웹진은 비대면 시대 주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 육종지 회원 등 1000여명에게 문자, 이메일로 배포가 됐다.구 육종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이번 봄호 웹진은 총 15페이지 분량
코로나19 장기화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한 경로당, 복지관 등의 시설이용 감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 교류 등이 감소하게 된다. 이런 노년기의 활동 저하는, 노년기 치매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에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인지 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치매 안심 통합 가이드」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치매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치매조기(정밀)검진, 온라인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통
[서울시정일보] 여권발급 신청을 위한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든다.서울 강서구는 붐비는 민원실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여권접수 인터넷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여권접수 사전예약 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한 뒤 구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예약 전용 창구에서 대기 없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늘어나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만개에 달한다.수도요금은 두 달에 한번 격월로 고지하는데 시는 매월 평균 100만5천 건의 요금 청구서를 송달하고 있다.이중 종이청구서 발행 건수는 93만9천 건으로 94%에 달한다.반면 이메일 등 전자고지는 6만5천 건에 불과해 사실상 종이청구서를 발행해 송달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오늘부터 전면 시행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31일 발표했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4389건으로 ’18년 1332건, ’19년 1312건, ’20년 1745건이다.지난해 산악 구조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약 33%가 증가했다.구조인원은 ’18년 966명, ’19년 887명, ’20년 1090명이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1년 서울 청년수당 1차 참여자로 총 16,27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인의 선정여부는 3.30 오후 6시부터 서울청년포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 총 19,504명에 대해 주소지와 소득 기준, 취업여부, 사업 중복참여, 단기근로자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16,273명을 선정했다.신청 대비 선정 비율은 83.4%이다.‘청년수당이 필요한 미취업 청년 모두에게 지원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기본요건을 충족한 모든 신청자가 청년수당 참여자로 선정됐다.선정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863억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환경과 사람 중심의 동대문형 그린 뉴딜정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863억원을 투입해 14개소에 대해 도로 위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의 전선과 통신선을 땅 속으로 묻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동대문구는 2019년 회기역 앞 등 2개소 1.35km와 2020년 답십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인 김덕현 의원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최근 제26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안전 점검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구에 제시한다.또한 조례는 구로 해금 재난·안전 분야 단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이달 31일까지 ‘지인 프로젝트’에 참가할 1인 가구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인 프로젝트’는 ‘2021년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1인 가구 관리시스템’의 줄임말로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최근 5년간 1인 가구의 수가 매년 약 5%씩 증가하는 반면 소득과 자산 수준이 낮게 나타나는 가구가 많아 식생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구는 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에 전면 대비했다.이에 따라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4월부터 성동구 디지털 배너 공유 이벤트 ‘배너를 드립니다’를 시범 운영한다.배너 공유 이벤트는 구민의 짧은 축하 및 응원 메시지, 공유하고 싶은 일상, 출산이나 결혼, 돌잔치 등의 생활 속 이야기를 접수받아 왕십리역 6번 출구 앞에 높인 스마트폴 디스플레이에 게시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배너공유 이벤트가 당첨될 경우 응원 메시지나, 공유하고 싶은 일상 등의 구민 공유 배너는 30초 간격으로 게시 될 예정이고 생일축하, 프로포즈 등의 행사성 배너의 경우
[서울시정일보] 지난 2019년에 열렸던 제49차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세계화 4.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아키텍처 형성’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하는 경제의 미래 신기술 관련 산업 시스템과 기술정책 인적자원과 사회, 제도적 개혁 등을 논의했다.이러한 세계 흐름에 발맞춰 서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4차 산업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직무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일 10시부터 봄꽃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제한적 봄꽃 관람 프로그램, ‘봄꽃 산책’ 입장객 선정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개최하는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 프로그램 중 통제 구역인 여의서로 벚꽃길에 입장할 수 있는 제한적 관람 ‘봄꽃 산책’을 마련했다.관람 대상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일반 시민 중 회당 72명을 선발한다.1일 입장인원은 504명이며 총 49회에 걸쳐 입장한다.&l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실시한 유족들에게 4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통상적으로 개장·화장에 80~100만원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비용 지원대상은 용미1·2묘지, 벽제묘지, 망우리묘지, 내곡리묘지, 이렇게 5곳 서울시립묘지다.서울시설공단은 이번 분묘 개장·화장 비용 지원을 통해 방치된 분묘를 정리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유족들의 고령화 및 사망, 핵가족화와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시립묘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