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응축시켜 정책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보자는 취지에 발맞춰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시 공직자간 협업연구 결과보고서를 통해 정책 제안한 내용들이다.수원시정연구원은 31일 오전, 더함파크 제1강의실에서 '수원시 공무원 협업연구 결과보고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 공무원 협업연구자, 협업연구 멘토단이 함께 참여했다.'수원시 공무원 협업연구자 과정'은 현장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수한 공직자를 선발해 주제별로 연구원과 공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명동,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7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및 여름철 위생 안전 점검에 나선다.서울시 관광특구는 종로·청계특구(종로구),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특구(중구), 동대문패션타운특구(중구), 이태원특구(용산구), 홍대문화예술특구(마포구), 강남마이스특구(강남구), 잠실특구(송파구)이다.최근 명동 일대의 거리가게 바가지요금이 논란이 되자 중구가 ‘명동관광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단속에 나선 데 이어, 서울시는 이를 7대 관광특구 전체로 확대해 종합대책을 마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여명으로 구성됐다.지난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배스킨라빈스 서현로데오점은 최근 입사한 신입 직원에게 인신공격과 폭언, 괴롭힘 등의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사는 직원의 안녕과 회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즉각적인 대응을 사회로부터 요구받고 있다.신입 직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가끔 발생하는 문제로, 해당 직원은 이에 따라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러한 문제들을 즉각 분리 근무, 인사 조처 등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존중을 바탕으로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3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3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으로 고독사, 고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특히 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7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한다.세계 로봇산업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6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 보스턴컨설팅그룹 인구고령화와 이로 인해 촉발된 인구감소, 산업공정 자동화 등에 따라 산업용·서비스용 로봇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구는 4차 산업의 핵심사업이자 미래먹거리인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로봇산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복지·건강 중심으로 사업 범위가 조정됨에 따라 빈곤·돌봄 위기가구를 집중·선별 방문하는 ‘동행센터’로 체계를 개편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그간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목표로 보편 방문에 집중했지만, 사회적 고립가구·1인 노인가구 문제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지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30일(금) 공항 주변 장애물에 설치되는 항공장애표시등‧표지의 관리‧감독을 위한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항 주변에 장애물제한표면을 설정하도록 되어 있고, 항공기의 비행 안전을 위하여 장애물제한구역 안과 밖에 있는 일정 높이 이상의 항공장애물(건축물, 타워크레인 등)에 대하여 항공장애표시등을 설치‧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2022년 연말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 소관 표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지원’ 사업을 7.1.부터 본격 시행한다.산모들은 대부분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모아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모유수유는 어렵다고 호소하며,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비용지원 요구가 가장 높았다.산모 유방관리서비스 비용지원(56.9%), 모유수유 방법 교육 및 홍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15년간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로써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책임져온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며, ‘세계 최고 맛있는 물’ 생산․공급에 나선다.물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변화 대응 등의 시대적 변화와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개선 필요성이 커진 만큼. 서울시 상수도의 수질관리와 안전성을 변화된 여건에 맞춰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지속가능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서울 관악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지난 20일 도봉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과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방향과 세부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변화한 삶의 방식 및 현황을 진단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로 다양한 특성을 분석, 1인가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앞서 구는 지난 4월 13일 ‘서을특별시 도봉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뽑았다.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국민의 소리다. 이글은 본지의 의견과 상이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사실로 보여진다?선관위 직원들 대부분 70%가 전라도 출신에 아들 딸 친척 사촌 오촌 심지어 아들딸 친구까지 채용시켜 직원들이 가족들로 똘똘 뭉쳐있고 직원들 채용할때 면접 기준이 경상도 출신은 무조건 배제시키고 전라도 출신을 우선으로 뽑으며 선관위는 법에 위촉되는 기관이 아니고 선관위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보안을 철처히 지킬수 있도록 자체내에서 직원들한테 사상교육을 엄청 시킨다고 합니다.(학연 지연 고향 출생지를 벗어나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7일 서울시의회 의원 10명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박성연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는 올해 4월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427억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41%로 작년 동기 대비 50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것이다.도는 가택수색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가택수색은 철저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은닉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체납에 따른 압류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동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행위 등이 발견된 체납자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3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3년 만에 발생한 엘니뇨로 인해 폭우가 잦을 전망이다.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쪽방촌 거주민, 거리 노숙인 등 보호에 앞장선다.독거 어르신에게 사물인터넷기기를 지원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지원사, 케어매니저가 정기적 방문과 유선 연락을 통해 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찾동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과 출산·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보편방문을 실시해왔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보편방문보다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선별 방문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해 빈곤·위기가구 중심의 선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