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포토뉴스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김영선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과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최연구·이재남)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주최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제작한 포토뉴스를 공개하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일자리를 알려,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 취미생활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포토뉴스는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가수 예린이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로 근황을 알렸다.최근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린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인터뷰 속 예린은 “건강도 챙기면서 저를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 개발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최근 취미로 시작하게 된 복싱을 비롯해 푹 빠져있다는 옛날 드라마 정주행,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웹드라마 ‘바다마을 구름펜션’, ‘마녀상점: 리오픈’ 등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의 도약도 알린 예린. 다음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게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계파갈등에 골머리를 앓는 이재명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한다"는 말로 당 통합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체재'가 될 거란 생각은 오산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정의당이 재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의 정치 세력과 함께 새로운 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는 건데 먼저 새 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금태섭 의원과, 오늘 창당 대회를 여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고 취·창업 연계까지 가능한 재봉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양천구 재봉교실’을 양천문화회관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6월 23일부터 9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천구 재봉교실’은 홈패션과 의상 제작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양재강좌를 개편해 구민에게 차별화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신설됐다.이를 위해 구는 재봉 분야에 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섭외했으며 내실 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강의시간도 연장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소통하는 ‘톡 소리 난 데이’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7~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MZ세대 직원들은 편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 노하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퇴근 후 취미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또한, 구청장과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업무 일상 V-log 촬영, 부평구 직원만을 위한 ‘부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동거리가 2023년 4월말 기준 3억 87백만km를 돌파하였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최단거리를 38만 km로 가정했을 시 약 5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누적 대여건수 또한 1.4억건을 돌파하였다.따릉이 연간 이용건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급증하여 2022년 4,095만건으로 2021년 3,205만건 대비 27.7% 증가하고, 최초 시범운영 20만건(2011년 기준) 대비 204배나 증가하였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에도 일평균 대여건수가 5만건(2023년 1월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 20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코자 1인당 연 10만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구가 2019년에 실시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지역 내 청년들이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 여가, 취미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실제 현실에서는 대부분 청년들, 특히 20대 청년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지난 3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현대 청년의 정서적 문제가 심각해, 이들이 고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는 ‘문화예술-사회교류-관광-여가·문화(실내외 스포츠)’ 순이었다. 조사 결과 야간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가장 고려해야 할 기능은 ‘안심·안전’, 야간활동 활성화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개선사항으로 ‘야간 교통수단 이용 편의 제고’를 꼽았다.서울시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6일(월)∼10일(금)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챗GPT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구는 지난 28일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를 초빙해 ‘챗GPT‘ 개념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에 접목을 위한 정책 사례 연구와 활용 방안 등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관악구 공무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개원에 이어 클리닉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는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 분갈이, 병해충 관리, 식물관리요령 상담과 반려식물 나눔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4일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14개 동별 주요 거점에서 상반기 9회, 하반기 5회로 총 14회 진행되며 5월 17일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이문2동에서 운영되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다양한 세계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전통악기와 장난감을 빌려주는 ‘지구별마당 세계놀이교구 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장 높은 영등포구는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악기와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세계문화를 접하며 열린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지구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자 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센터는 올해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 중장년, 노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건강, 안전, 고립,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추진 일정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건강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한 요리활동 여성1인가구의 자기방어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실습교육 중장년1인가구의 마음치유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노년1인가구의 실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새로운 취미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홈카페 강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명이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참여자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3500명에게 연간 2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한다.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적·사회적 여건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기관 이용권이다.저소득층 등 취약계층만 지원하는 ‘국가 평생교육 바우처’와 달리 만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지원받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행 패턴에도 조금씩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을 추구하며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통해 현재의 행복을 만끽한다는 의미에서 ‘모멘트가 2023년 국내관광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 빅데이터, 전문가 심층 인터뷰 그리고 세대별 및 여행 주제별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분석한 ‘2023 국내관광 트렌드’를 31일 발표했다.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전년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3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천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 체험 취미· 창업 교육· 보육 건강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진] 2023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지혜로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 번성과 풍요로운 날들이 되길 바라며 인사동 소재 오사카갤러리 서울에서는 새해 두번째 전시로 한국화가 임경희의 "시선이 머무는 풍경" 수묵전을 개최한다. 지난 가을 개망초꽃의 화려한 변신 "어울림"의 채색화 첫 개인전시로 대 성황을 이룬 한국화가 임경희가 수묵화로 첫 선을 보이는 전시라 새롭고 그 의미도 크다. 화가의 시선과 마주 한 자연의 속삭임들을 한줄의 시어처럼 화가 임경희는 자신만의 수묵으로 맘 껏 화폭에 담아 펼쳐 내었다. 화가 임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강남구함께나눔센터 2층에 ‘강남구 시각장애인 쉼터’를 조성해 내년 1월 2일부터 문을 연다.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은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등 다수 인원의 수요와 지역 특색에 맞게 꾸려지다 보니 기존 복지시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강남구 내 시각장애인은 1500여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 1만5000여명 중 10.2%를 차지한다.구는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배울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