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종종 세무공무원들의 개별적인 비위사항이 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된 사례가 있기는 하였으나, 이번 사건과 같이 세무조사팀 전원이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하거나 분배하는 부조리가 적발된 것은 최초 사례가 발생했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팀장 A씨(5급)는 업체관계자로부터 직접 뇌물을 수수하거나 뇌물임을 알면서 팀원으로부터 금품을 분배받는 등 2,700여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이며 반장(6급) 및 차석(6급, 팀원중 상급자)인 B씨와 C씨는 피세무조사법인에게서 수수한 뇌물을 팀장 및 팀원들에게 분배하는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여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여야는 17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열어 종합유선방송(SO) 소관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등 '17부3처17청' 규모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했다.한편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이달 21일 국회본회의서 처리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항공촬영을 통해 찾아낸 무단 신축 또는 증ㆍ개축된 건축물에 대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 적출된 4,595개 건축물로, 이는 지난 2011년도 5,779건에 비해 20% 가량 줄어든 수치다. 구는 주택정비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3인 1조 2개 반을 편성하고, 구역별 책임 담당을 지정해, 사전 공부확인과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주요 조사대상은 건축법 등의 관련 규정에 의한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