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행복해지는 동물 복지가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살충제 계란파동 재발 방지와 닭고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의 밀식 사육에서 동물복지형으로 축산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축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핵심 정책 토의에서 이런 방안을 보고...
애니메이션은 관련 진흥법이 재발의 되어 법률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은 31일 애니메이션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애니메이션산업은 만화, 캐릭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이 용이하고 제조업, 관광업 등 타 ...
썬텍의 최규선 회장의 행보가 주식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최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상장회사인 썬텍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 회장의 거취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재 최 회장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그가 운영했던 회사들에 대한 횡령 및 배임사건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식시장은 과연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대문구는 지난 30일 신촌동 주민센터 일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은 노후된 신촌동 주민센터 일원 대략 2000㎡ 부지에 저층부에는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공공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상층부에는 2030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는 노후 공...
용인시는 민방위 훈련소집 통지서와 같은 대량 발송 우편물을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는 ‘원스톱 우편물 발송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초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가 외부업체에 의뢰해 7개월여에 걸쳐 개발한 이 시스템은 용인시가 우정사업본부에 데이터를 보내면 자동으로 3단으로 접혀 주소...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비엔날레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약 두 달 간 돈의문 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비엔날레의 ...
서울시정일보. [사진출처=기상청]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경북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khs01030847485@daum.net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감자. 지방이 없어 담백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포만감도 있어 배를 채우기에도 좋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라 감자는 에너지 생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마그네슘이나 무기질 등도 많고, 특히 철분이 풍부해 빈혈 환자에게 더욱 효과가 좋다. 특히 다량으로 들어있는 칼륨은 짠 ...
“그림이라 더 따뜻한 요리 한 접시의 마법”페이지마다 감성적인 수채화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그림 요리책. 셰프가 직접 그린 요리 그림과 손글씨로 적은 레시피가 가득하다. 기계적으로 따라 하는 레시피가 아니라 행복한 요리를 전하고 싶은 셰프의 마음을 책 한 권으로 담아냈다. 아이가 서른이 되었을 때를 상상하며 만든 케이크, 셰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2017년 8월 31일(목) 『2016년도 국정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국회는 「헌법」제61조, 「국회법」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정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정운영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
서울시는 다음 달 3일 광화문광장 일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차량을 모두 통제하고,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만 운영돼왔으며 양방향 전면통제는 지난 6월4일 이후 두 번째다.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대표...
서울시는 상수도 긴급 누수복구 관계로 30일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5시까지 서울 성북구 7개동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성북구 정릉동 427-9호 앞(북악가압장 앞) 상수도관(주철관 구경 600㎜)에서 진동에 의한 균열이 발생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긴급보수 작업을 ...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긴박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긴급 안보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해 정부와 지방간 안보대응 협조를 강조했다.박원순 시장은 3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군 장성 출신 등 안보 전문가로 구성된 안보정책자문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위기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9일 북한이 '...
서울시민의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경계를 지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과거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 역시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게 된다.시는 행사 첫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포함해 다양한 시민참여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9월 1일부터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 내에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헌특위는 이번 개헌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고, 그 일환으로 국민의 다양한 개헌의견이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의견 소통창구인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에 마련했다. 개헌 자유발언...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울고법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에서 18대 대선 당시 정치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4년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법과 원칙대로 심판을 받게 된 것은 사필귀정”이라며 원 전 원장의 대선개입을 지시하고 공모한 윗선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
농어촌 관광 활성와 농어촌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입된 ‘농어촌민박’ 제도가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해야 하고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토지이용에 제한이 없는 대신 실거주자가 연면적 230㎡ 미만 범위 내에서 부속 1개 동만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농어민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은 취업 준비하는데 월 평균 37.4만원을 지출해 청년의 78.7%가 취업준비 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청년 1,3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14.0시간, 월 평균 37.4만원을 취업준비를 위해 ...
서울시내에서 자가용 승합자동차로 중·고등학교 통학생을 유상운송하는 일명 '불법 통학버스'가 성행하면서 적발건수가 누적 1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2015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단속한 결과, 불법 통학버스 적발건수는 총 93건이었다. 2015년 44건, 지난해 38건, 올해 들어 7월까지 11건이 적발됐다.적발된 불법 통학버스 ...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2시40분 시청 본관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워크숍-중간성과발표회'에서 프로젝트 참여 7개 대학의 중간성과물을 감상하고 미래의 청년예술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서울시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7개 대학,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현장형 프로젝트다. 지도 교수 한 명을 중심으로 공공미술로 대학가를 변신시키고 지역문제 해결에도 나서는 신개념 공공미술이다. 박 시장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