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는 8월15일은 광복 77주년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부수립 74주년이되는 날이다우리는 지난 74년동안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쓰면서도 건국일 없이 지내왔다세계 모든 나라들이 건국일을 갖고 건국절 기념행사를 하는데도 우리는 건국일도 건국절 기념행사도 하지않고 있다1945년 8월15일 일제로부터 해방은 되었으나 북쪽은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들어와 군정을 펼첬다이후 미국은 카이로선언과 얄타협약에 따라 한반도에 단일 독립정부를 세워주려고 했다그런데 소련이 현재의 분단상태에서 분할통치할 것을 고집하여 미소공동위원회를 만들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문화공간, 서울역사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하반기 역사강좌를 개설해 1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2개 반을 운영해 15강에 걸친 강의를 진행한다.‘서울역사강좌’는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개설되어 매년 상·하반기 운영되는 시민 무료강좌다.2022년 하반기 강좌의 주제는 서울의 ‘문화공간’이다.근현대 서울에는 공원, 극장, 영화관, 백화점 등 많은 문화공간이 만들어졌다.이에 이번 강좌는‘문화공간, 서울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해외문화홍보원 등과 함께 2022년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5월부터 워싱턴과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과 미국의 인연은 1882년, 전권대신 신헌과 미국의 해군 제독 슈펠트가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 인연은 1889년 미국 워싱턴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설립함에 따라 더욱 각별해졌다.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우리나라가 서양 국가에 처음 설치한 근대 외교공관으로서 자주외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부정선거 꼼짝마라.3,9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가세연(대표 김세의. 소장 강용석)에서 부정선거 방지용 HD풀하우스 방송중이다이번 방송은 유튜브 사상 최초로 경기 인천 32개국 연결 방송중이다,2022년 자유 대한민국은 좌파정부가 들어와서 지금은 구한말 대한제국의 멸망의 징조인지 혼돈의 3차 세계 대전이다.물론 총소리, 대포소리 없는 전쟁이다.특히 종북 좌파들의 살쾡이 같은 마타도어에 선전선동술로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자유를 갉아 먹고 있는 지금이다.부정선거 꼼짝마라. 3.9대선에서는 부정선거 의
[서울시정일보] 한민족 자유 대한민국은 환인 환웅 단군 천황으로부터 1만 2천년 유구한 역사의 강물위에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세상을 열어왔다.2022년 자유 대한민국은 좌파정부가 들어와서 지금은 구한말 대한제국의 멸망의 징조인지 혼돈의 3차 세계 대전이다.물론 총소리 대포소리 없는 전쟁이다.정의 평등 상식 자유 도리 바른사회생활 예의 등등이 무너진 혼돈의 세상이다.또한 권력과 탐욕으로 일그러진 세상이다.위의 캡쳐의 내용은 충격이다. 경악이다. 사실이 아니길 기도한다.그냥 찌라시라고 말하고 싶다.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내용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제목에서 보듯, 백제와 신라의 흥망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하는 나라와 민생들을 살려낸 것은 법화경(法華經) 법화사상이었다는 촌부의 주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라며 의아해 할 것이다.그러나 평생을 전통적인 도참사상(圖讖思想)을 연구해온 촌부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법화경이 백제가 자멸하고, 신라가 흥한 역사의 배경이었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해가는 신라를 새로운 희망인 고려(高麗)로 살려냈고, 다시 그 고려가 망해가자 빛나는 나라 조선(朝鮮)으로 살려
[서울시정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전국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울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서울로 수학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취소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하게 기획됐다.전국 도서벽지 소재 429개교에 초청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교재는 우편발송으로 무상제공 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만나서 반가워요, 종로 조선~현대로 떠나는 종로 여행 그때 그 종로는 어땠
[서울시정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매년 해외에서는 무관심 속에 사라지거나 잊혀지고 국내에서는 자료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서울학자료를 발굴하고 조사한 성과를 학술총서로 발간하고 있다.학술총서 발간 사업은 서울학자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국 드류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해 의회도서관,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등에 소장된 총 5,400여 건의 서울사진을 조사했다.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 17"100년 전 선교사, 서울을 기록하다"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2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 응대 로봇 한 대와 전시해설 로봇 두 대 등 총 세 대의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전시해설 서비스는 관람객의 눈앞에 펼쳐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서 로봇과 관람객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전시해설로봇 이름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의 개성이 잘 드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더러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느니차라리 이 여름날 지들끼리만 무성히 피는 꽃개망초 꽃으로 하늘을 가려라.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조상 대대로 전라도 섬진강 유역에서 가문을 이어오고 있는 전형적인 전라도 토박인 촌부가 어려서 어른들로부터 들은 충청도 사람들을 평하는 소리는 말과 행동이 느리다는 것이었다.예를 들면, 아버지와 아들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 위에서 나무를 하던 아들이 잘못하여 큰 돌이 굴러가게 되었는데, 산 아래 있는 아버지를 향하여 “아부지 돌 굴러가유” 하고 소리를 쳤으나 그 소리가 산 아래 들렸을 때는 이미 상여가 나간 뒤였다는 우스갯소리였다.부연하면, 어려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웃었지만, 내
[서울시정일보] 덕수궁 뒤편 미대사관저 인근 ‘덕수궁길’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돌담길의 정취를 느끼며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과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덕수초등학교와 교회도 있어 평상시에도 유동인구가 많다.그러나 보행로가 협소해서 걷기 불편하고 많은 사람이 몰릴 땐 차도까지 내려와 걷는 경우도 있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다.시는 ‘덕수궁길’을 근대사의 다양한 흔적이 깃든 정동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안전하고 걷기 편한 탐방로로 정비한다고 밝혔다.덕수궁 후문 &ls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2일 제120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또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하면서 경기도 차원의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결의했다.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성명서에서 “일본은 2005년부터 16년째 방위백서에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조선왕실 문화의 진수가 담긴 대표 ‘소장품 100선’을 선정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공개한다.소장품 100선 바로가기: https://www.gogung.go.kr/highlights.d 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8월 15일 개관 이후, 조선왕실 문화재의 환수, 기증, 구입 등을 통해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왕실 유물을 새롭게 확보해 왔다.이번에 공개하는 ‘소장품 100선’은 조선왕실과 대한
부러 보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제(15일) 일이 있어 나갔다가, 본의 아니게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중계하는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였는데, 광복회장이라는 사람과 특히 경축사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표정과 어투를 보면서 느낀 것은, 그럴싸한 미사여구로 잘 포장한 연설문을 초안하고 완성하는 청와대 전문팀들의 노고가 돋보였을 뿐, 일국의 대통령이 안으로는 자국민들에게, 밖으로는 일본과 북한이라는 상대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과 어투가 저래도 되는 것인지, 특히 국민화합이 절실한 지금,
[서울시정일보] 우도환의 극강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더 킹-영원의 군주’ 스틸이 공개됐다.우도환은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과 대한민국 사회복무요원 조은섭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우도환은 얼굴은 같지만 얼굴을 제외한 모든 외면부터 가족구성원, 가치관 등이 모두 다른 조영과 조은섭을 완벽히 다른 캐릭터로 그려내며 극의 평행세계 설정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두 캐릭터가 마주한 상황과, 조영이 조은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한반도 600년의 기간 동안 1,1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남긴 글씨를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첩, 근묵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다.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소장본으로 모두 34첩의 서첩과 1책의 목록집으로 구성됐다.비단으로 된 표지에 전서 글씨로 ‘槿墨’, ‘八十葦’이라고 쓰고 ‘위창한묵’ 의 위창 오세창 인장이 찍혀 있어 그의 나이 80세인 1943년에 묶은 서첩임을 알 수 있다.포은 정몽주부터 근대기 서화가 이도영의 진적까지, 오직 이순신
[서울시정일보] 우도환이 ‘더 킹-영원의 군주’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17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에서는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청 민원실 사회복무요원 조은섭 역으로 활약하는 우도환의 기대 포인트가 공개됐다.‘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죽변등대’를 선정했다.죽변등대는 높이 16m의 백색 8각형 콘크리트 등대로 매일 밤 37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고 있다.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초에 한 번씩 ‘무신호’를 울리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1910년에 건립되어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받은 죽변등대는 2005년부터 경상북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등대 내부 천장에는
[서울시정일보] 미국 순방 마지막 도시인 워싱턴D.C.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은 12일 오후 3시‘현지시간’ 구한말 자주외교의 상징적 공간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찾았다.‘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또한 16년 간 미국주재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사용됐다.외교적 지평을 확장하고자 했던 구한말 자주외교의 첫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워싱턴D.C.의 19세기 외교공관 중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