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철도내 음주소란 등 경범죄위반사범에 대해 철도경찰이 직접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철도경찰은 실효성 있는 처분권한이 없어 철도지역내 경범사건 발생시 일선경찰에 인계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경범죄처벌법이 개정돼 2013년 부터 철도경찰이 2만~5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권한부여로 열차내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사건이 보다 신속하게 처리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우리 전자정부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제1차 전자정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 과정에 아메드 조베어(Ahmed Jobair) 방글라데시 선박청장(차관급)을 비롯해 13개국 전자정부 정책전문가 23명이 참가한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대한민국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기업초청 세미나, 전자정부 스터디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방한하는 이들은 정보화마을,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 조폐공사 등 방문한다. UN
오는 9월부터는 직장인이라도 월급 이외에 연간 7200만원(월 600만원) 이상의 임대 및 금융소득이 있으면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또 100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2년 이상 체납한 ‘악성 체납자’는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월급 이외의 임대소득이나 금융소득이 월 600만원(연간 7200만원) 이상인 직장가입자에게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보료 부과대상 종합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개인정보를 대출업자에게 제공해 휴대전화의 명의가 도용되는 피해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용자가 ‘휴대폰 담보대출’ 등을 통해 대출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줬다가 명의를 도용당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A씨의 경우 ‘신용불량자 신용대출 가능’이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고 신용등급 조회를 위해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일부 등의 정보를 대출업체에 제공했다가 거액의 통신 대금이 부과됐다. 또 B씨는 휴대 전화를 개통하면 대출해 주겠다는 불법 ‘휴대폰 담보대출’을 이용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 연근해산 오징어 주어획시기(매년 8월부터 익년 2월)가 종료됨에 따라 오징어 가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비축 냉동오징어 500톤을 3월12일부터 4월8일까지 특별공급 한다. 이번 특별 공급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점 전 점포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에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공급되고 참여희망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가격이 높게 형성된 이유를 오징어 공급 부족과 높은 국제가격 때문으로 분석했다. 포클랜드해역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경찰의 수사역량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주요사건 중 수사관들에게 ‘잘된 점과 잘못된 점’에 대한 교훈을 줄 수 있는 사건을 발굴하기로 하고, 지난 2. 9부터 전국 수사경찰을 대상으로 후보사건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Best 10, Worst 10’ 사건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Best․Worst 10” 으로 선정된 사건을 살펴보면, 우선 ‘Best 1’으로는 지난 ’09. 7월 청와대를 포함하여 韓․美 주요기관의 홈페이지 DDos 공격사건에 대해, 치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