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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이룬 기자의 꿈, 성동구에서 이루세요

못다 이룬 기자의 꿈, 성동구에서 이루세요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2.03.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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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구민도 지원 가능

기자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인기 직종으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꿈을 키우고 있고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끝없는 도전의 대상이 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16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성동구 인터넷방송국(SDTV)의 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인터넷방송국(SDTV)은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학생기자단을 확대해 지역내 소재 대학교 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구민에게도 방송기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말이 가능한 교환학생이나 유학생도 포함해 그들에게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기자로 선발되면 성동구인터넷방송국 뉴스의 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개인 역량에 따라 라디오 DJ나 리포터 등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기자단 활동이 학생들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 증명서와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방송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비롯해 기자나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예비 방송인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해 줌으로써 진로에 도움을 주었으며 실제로 방송국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성동구 인터넷 방송(SDTV)에서는 라디오 DJ로도 활약하고 있는 강성구 기자와 대학생 때부터 활동해온 남윤선 기자가 활약중이다.
기자단 모집에는 성동구 소재 대학교 학생과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이력서를 첨부해 이메일(project122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학생기자단을 주민에게까지 확대해 열린 방송, 구민과 소통하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구민이 직접 전하는 방송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286-6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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