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국의 “해안경관 조망 공간” 17곳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전망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안경관 조망 공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10년에 전국의 해안권 소재 시․군으로부터 제안공모를 통해 아름다운 해안경관 풍광 17곳을 선정하고, 안내시설․조망데크․보행로 등 사업비의 50%를 국고로 지원하여 ‘12년까지 조성을 완료한 관광시설이다. 특히, 경주시 주상절리와 순천시의 순천만 조망 공간 등은 주말에 5,000명 이상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부상
지난 봄 야간개방 당시 인파로 가득찬 경복궁 모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당분간 경복궁·창경궁 야간 관람객 하루 1500명으로 제한한다.문화재청은 매년 봄·가을 야간개방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에 관람객이 급증하며 관람환경이 악화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 가을 야간개방부터는 하루 최대 관람인원이 1500명(인터넷 판매 1000명, 현장 판매 500명/모두 유료)으로 제한된다.또 관람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관람지도요
오토캠핑장 종합만족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여가시간 및 자동차 보유율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체험형 여가를 선호하게 되면서 오토캠핑(자동차야영)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오토캠핑장의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다.이에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관광진흥법』상 자동차야영장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이용객수 상위 7개 업체(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운영실태를 비교 평가했다.금번 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오토캠핑을 경험한 1,5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좋았던 말(행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아사고”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좋았던 말(행동), 싫었던 말(행동)'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사고란? ‘아주 사소한 고백’이라는 뜻이며 교육부, 현대해상,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함께 시작한 학생들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교육부의 지난 7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2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총 11,449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접속수가 108,677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따뜻한 신간이 도착했다.일본의 저명한 융 연구가인 유아사 야스오(湯浅泰雄)의 대표 역작 《몸의 우주성》 개정판이다.■ 저자 : 유아사 야스오(湯浅泰雄)■ 페이지, 판형 : 342쪽, 152*225■ 발행일 : 2013.07.31■ 가격 : 20,000원■ ISBN : 978-89-97472-46-8 93150■ 펴낸곳 :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문의 : 02) 735-7173이 책의 원저는 1994년 일본에서 발행한 『身体の宇宙性 東洋と西洋』로, 국내에서는 2004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일반 직업체험관의 1/5 수준이면 가상 직업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고 보다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의 가상 직업체험관을 구축한다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 직업체험관은 직업․직장 관련 제반 정보 제공 및 온․오프라인 연결의 장이며, 직업 전문가들의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일자리 창출 및 실직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업 수, 거리적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경기도 대표 지도포털 경기누리맵이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주변정보와 편리한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경기누리맵은 걷고 싶은 길, 자전거 길, 체험여행길 등 7개의 테마길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 기호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가능토록 구성한 경기도 대표 지도포털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경기누리맵은 기능개선을 통해 도내 착한가격업소와 지난 5월 전 구간 개통한 삼남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기누리맵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내 착한가격업소 964개소의 위치, 연락처, 메뉴와 삼남길 10코스 90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경기도가 지난 22일과 23일 시간당 114㎜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천, 여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건의했다. 28일 현재 이천·여주지역은 잠정피해액은 이천이 247억 원, 여주가 190억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기준액인 이천 105억, 여주 90억을 훨씬 초과하는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대책 및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구호작업과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7일 오후 6시 30분 천지를 진동시키는 평화의 외침이 울려퍼졌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소소한 일상의 평화/사람과 사람,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이 개최됐다. 은 DMZ 정전 6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파주시 주최로 개최했으며, ‘평화릴레이-두드림’ ‘평화콘서트-환호성’ ‘평화풍물놀이-어울림’ 순으로 진행돼었으며 두드림은 부산, 목포, 해남을 시작으로 19박 20일간 여정을 이어온 4기 두드림 국토대장정단 맞이와 더불어 고유제 및 타종, 길놀이가 진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등 활용, 부당상행위와 불친절 현장대응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의 바가지의 요금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관리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바가지를 확 줄이고 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우선, 7월 29일(월)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물가관계국장 회의를 개최해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시·도에 전달하고 부당요금징수 방지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중앙부처와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2007년 12월,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하였던 태안 지역의 해양환경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희망을 주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에 따르면, 사고 해역의 해수 및 퇴적물 내 유분 등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3년 3월 현재 해수 수질기준 및 퇴적물 국제 권고치 이하의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굴과 어류 등 유용수산물 내 유류오염은 2009년 6월 이후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잔존유에 의한 독성 수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녹색기후기금(GCF)의 운영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는 30일 공포ㆍ시행된다. 이에 따라 GCF의 국내 활동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 법은 GCF의 법적 능력을 명시하는 한편, 재원의 출연ㆍ기금과의 협력ㆍ국가의 지원 등을 규정해 GCF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GCF와 직원들의 특권ㆍ면제 사항 등을 규정한 GCF 본부협정도 오는 8월 중 발효될 예정이다.현오석 부총리는29일 GCF 이사국에 이러한 내용의 서신을 보내 한국 정부의 준비 상황을 알리고, 사무국의 송도 출범과 GCF 운영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채재선의원 (민주당, 마포구 제3선거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채재선 위원장(민주당, 마포3)은 서울시가 24일(수) 발표한 서울시「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환영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경전철 건설 계획을 포함하여 서울시 교통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도시교통본부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채재선 교통위원장은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복지 증진 및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전철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및 예산 편성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2013년 7월 17일 제헌절 당일 13시 20분경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생 198명은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소재 사설(私設)·유사(類似) ‘해병대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수영금지구역에서 어떠한 캠프교육 라이센스도 없는 교관의 지시에 따라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체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 와중에 23명이 파도에 휩쓸리게 되었고, 18명은 구출되었으나 5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부모 품에 돌아오게 되었다. 결국 어른들은 우리의 사랑하는 태인이, 우석이, 병학이, 동환이, 준형이를 지켜주지 못했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을 알려주는「(귀촌)전원생활교육」에 참여할 시민 230명을 7월 31일(수)부터 열흘간 모집한다.「(귀촌)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와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으로 5일 과정(30시간)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김00씨는 서울도서관 시정간행물코너에서 분홍색과 여성얼굴을 한 기호만으로 관련 분야 책자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서울시가 정책 분야별로 고안한 출판물 색상과 기호에 따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행정학 관련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손00씨는 서울도서관 원문서비스 사이트(lib.seoul.go.kr)를 자주 이용한다. 이곳엔 서울시가 발행한 모든 출판물을 e-Book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시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백서 등 모든 출판물은 각 분야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다가 부적합 결정 처분을 받고 이의신청을 한 지체2급 장애인 김○○씨(41세). 부부 장애인으로 아이 셋을 키우는 김씨는 생활고를 겪다가 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인 모친 소유 부동산이 있다는 이유로 부적합 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로부터 김씨의 이의신청에 대한 법률자문을 의뢰받은 지원단은 김씨의 모친이 생활비와 병원비 용도로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아썼고 현재는 부동산의 재산 가치가 없는 등 부양능력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의 선보장 제도를 활용하여 김씨의 이의
영혼의 꿈 여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하는 옴니버스 다큐영화 더 초이스를 소개합니다초이스는 40가지의 제목을 이어만든 4부작의 옴니버스 다큐영화로서누구나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는 비영리 작품입니다영혼의 꿈 여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하는 옴니버스 다큐영화 더 초이스를 소개합니다초이스는 40가지의 제목을 이어만든 4부작의 옴니버스 다큐영화로서누구나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는 비영리 작품입니다1부 전체 (1번 ~ 10번)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전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 학교 중 23%는 태블릿PC, 60%는 전자칠판, 35%는 IPTV, 20%는 무선네트워크를 보유 또는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의 69%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도시와 농어촌 학교의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28일부터 7월8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교 11,410개교, 학생 6,282,7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 : 5개 지역(경기 1, 강원 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7.11~15, 7.18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강원 춘천시・홍천군・평창군・인제군 5개 지역을 7월 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금번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 대상 시․군을 선정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포한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군․구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