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지역 협력사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가 28일 광양제철소 내 4정비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양지역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44개 협력사 노사 대표 90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제철소 협력직원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 8월 출범했다.출범 이후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협력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하는 창구의
[서울시정일보] 최근 5년 간 건설업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 중 95%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자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인 건설업에서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에서 산재로 15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이들 중 94.9%인 150명이 하청노동자였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10대 건설사 원/하청별 산재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현복)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산업도시인 광양시는 현장 중심 의제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분과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실무협의회 위원들로부터 분과위원회 구성 제안서를 접수받아 효과성이 높은 ‘노사상생분과’, ‘고용평등분과’, ‘지역경제산업분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역 청년의 포스코 그룹 취업기회 역량 향상을 위한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화)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15명과 광양제철소장, 행정부소장, 인사·행정 그룹장 등 15명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그동안 지역의 인재가 대기업이 많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광양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비해 “제대군인 주간”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과 ‘보훈’(공훈에 보답한다)의 뜻을 합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호국보훈의 달”을 지정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운동가나 해방이후 참전한 분들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고용서비스 품질과 고용 건전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섰다. 시는 1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지역 직업소개사업소 207곳을 대상으로 ‘2019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19년 민간고용서비스시장 자율시정사업의 일환으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인노무사를 비롯한 전문 노동법 강사진이 △구인,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 △직업소개제도 및 직업윤리의식 △직업정보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9년 하반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한다.구는 ‘꿍따리 샤바라’로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 강원래를 초청해 후천적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강원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강연자와 관객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케이티와 비씨카드에 의뢰하여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 여의도, 판교, 가산디지털단지 등 4개 지역에서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직장인의 근무 시간, 출퇴근 시간 및 여가 활동 업종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했다.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직장인 근무 시간은 4개 지역 평균 13.5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주 52시간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대기업이 많은 광화문의 근무시간이 39.2분 감소하여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금융 업종 대기업이 다수 분포한 여의도와 정보 기술 업종 대기업이 주로 분포한 판
[서울시정일보]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이하 행사)이 지난 7일(토) 순천시청년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영동1 번지에서 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몰아치는 태풍도 행사를 준비하고, 즐기려는 청년들의 열망을 꺾을 순 없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순천청년정책협의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를 위해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좌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최근 들어 임금체불·근로시간 위반 등 노동관계법 수사 및 근로감독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디지털 증거 분석이란 컴퓨터·스마트폰·폐쇄회로 텔레비전 등의 디지털 자료에 대해 위변조 탐지, 삭제자료 복원, 문서분석 등을 통해 증거를 찾는 과학수사 기법으로 명칭은 혈흔·지문 등을 통해 범인을 찾는 포렌식에서 유래됐다.최근 기업에서 인사노무 관리를 컴퓨터 등으로 처리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장부나 종이문서에 의존하는 기존의 근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G밸리 기업이 원하는 AIoT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구는 “이직과 전문기술 부족 등의 G밸리 인력채용 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G밸리 선도인재 양성 및 채용연계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먼저 G밸리에 있는 IoT, SW, IT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50여개를 AIoT 선도기업으로 정해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합,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네트워크 등 분야별로 필요한 인력 수요와 역량도 등을 조사
[서울시정일보] 20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조사 결과에 따른 합당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조위 조사 결과를 언급한 뒤 “서부발전은 산업재해 사망에 대해 원·하청 노동자 사이에 차등을 두었다고 한다”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전날 특조위는 김용균 씨 사망사고의 근본원인이 위험의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층 취업지원에 나선다.안양시는 반도체공학기술 인력양성과 및 취업연계 과정을 지난 12일 개설해 이달 30일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안양상공회의소·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안양지역 대학졸업자나 졸업예정자 15명이 선발돼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다.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반도체 분야 업체를 연계한 취업알선이 이뤄진다.안양시는 이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프롬스(대표 김주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1일(목) 직원 정례조회에서 ㈜프롬스에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상’을 수여하고, 해당 회사기를 광양시 전역에 게양한다.㈜프롬스는 포스코 열연, 냉연, 후판공장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2006년 1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일할 맛 나는 일터’ 실현을 위한 노사 상생분위기 조성, 지속적인 사업확장,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또 2014년 임금 감소 없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의 건설 현장 773곳을 대상으로 장마철에 대비한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했다.이번 감독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건설 현장의 지반과 흙모래 및 임시 시설물 붕괴 등의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 사고 위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번 감독 결과를 보면 지반 굴착 구간에 무너짐 방지 흙막이 시설을 설계 도면대로 시공하지 않거나 건물 외부 비계에 작업 발판과 안전 난간 등을 설
[서울시정일보] 2019년 8월부터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고용노동부는 그동안 제한된 예산을 고려하여 지원이 시급한 청년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졸업 후 기간과 유사 사업 참여 이력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해 지원했다.2019년 3월에 지원금을 도입한 이후 지난 4개월간 우선순위가 높은 청년의 수요는 많이 해결됐다.한편 하반기 공개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하반기 졸업생들의 구직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지난 5일 노동자 81명의 임금, 퇴직금 합계 약 14억 7천만 원을 체불한 ㈜창 대표 안모씨를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안모씨는 경남 거제시 소재 대형 조선소의 하도급 업체를 운영하면서, 노동자들의 생계를 외면한 채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악의적인 수법으로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했다.피의자는 고용보험 및 건강보험료 등을 노동자들의 임금에서 공제했음에도 납부하지 아니 했고, 장애인 의무 고용부담금을 면할 목적으로 허위 등록한 장애인 노동자와 근무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 1,50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 30억6천만 원을 투입,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져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5천여 명 선정에 약 1만4천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1을 보였다.시가 처음 모집을 시작한 '16년엔 6,309명,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590원으로 8월 5일 고시했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 1,795,31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공청회 및 현장방문, 12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 27명의 최저임금위원 전원이 표결에 참여하여 각각 결정된 것이다.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안착을 위해 전국 48개 지방관서에 설치된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