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식
[경제뉴스]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식
  • 염진학 기자 <yuil0415@naver.com>
  • 승인 2019.10.15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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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복 광양시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직접 만나 대담 -

- 광양시에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역 청년의 포스코 그룹 취업기회 역량 향상을 위한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화)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15명과 광양제철소장, 행정부소장, 인사·행정 그룹장 등 15명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그동안 지역의 인재가 대기업이 많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광양시에서 지역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

◆ 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포스코 취업시 지역민 가점제 추진에 대해 시민, 시의회로부터 지속적으로 광양시에 건의가 있어 이를 해결코자 포스코 관계자와 협의, 레터(letter)를 통한 건의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하던 중 잠시 주춤하던 사이에 정현복 광양시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직접 만나 대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담과정에서 (가칭)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운영의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선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수차례 만나 의견 조율 끝에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사업으로 최종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 사업 개요를 살펴보면

교육참여 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교육기간은 6개월, 교육 인원은 40여 명이다.

교육내용은 포스코 입사에 필요한 △직무기초지식(공유압, 크레인, 용접, 전기일반, 기계도면 등) △인성교육(교양,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직업윤리, 사회공헌 활동 등) △회사상식(회사 역사, 직무소개) △현장교육 △모의면접 등으로 포스코 그룹 공개경쟁 지원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추진된다.

◆ 기관별 협력분야로는

광양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사업운영 주관을 하게 되고, 취업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 교육생 선발 및 교육계획 수립, 사업추진 위탁 사업자 선정 및 지도감독을 하며, 포스코에서 취업에 필요한 모의 면접 추진시 공동으로 협조하게 된다.

포스코는 교육참여 대상자인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 광양시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교육계획 수립시 취업지원에 필요한 과정을 광양시와 협력, 교육과정 중 인성·상식·현장교육에 필요한 강사 등을 지원하고, 취업에 필요한 모의면접을 광양시와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취업교육에 필요한 현장기기, 실습 기자재 등 사용 지원을 하게 된다.

다만 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고 포스코 그룹에 아무런 경쟁을 거치지 않고 교육 수료 만으로 취업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 경쟁자들과 동등하게 공개경쟁에 참여하여 입사하게 된다.

교육생 선발도 전문 기관 위탁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여 포스코 그룹 입사 자격조건이 충분한 지역 인재에게 포스코 그룹 취업 기회를 넓혀줄 계획이다.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
광양시-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

협약식이 끝나면 사업을 수행할 위탁 사업자(우선협상 대상자)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여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응모를 위한 사업계획을 작성, 고용노동부 관할 지청 방문하여 사업설명 등 사업비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공모하여 매년 30억 원 이상 사업비를 확보해 연간 250여 명 이상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포스코 그룹 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시민이 오랫동안 요청해온 사업으로 포스코의 협력 끝에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사업이 지역 인재들의 대기업 등용문을 넓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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