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탭댄스 뮤지컬 ‘TAP SHOW’ 등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목요예술무대’의 6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장소는 512석 규모의 2층 대공연장으로 13일 조선시대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열두 개의 달’ 20일 강남합창단이 출연하는 ‘사랑의 왈츠’ 27일 탭댄스 전문공연단 ‘탭꾼’이 제작한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T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펼쳐지면서 전주의 밤을 빛과 소리로 물들였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9전주문화재야행’의 1차 야행을 진행했다.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활용사업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전주문화재야행은 올해 더욱더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전주의 대
[서울시정일보] 강화군 민통선 내에 이북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려천도공원이 조성된다.강화군은 민통선안보관광코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해면 당산리 일원 19,000㎡ 부지에 올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을 투입하는 고려천도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천도공원은 조선시대까지 개경에서 강화를 잇는 뱃길이 닿는 포구였다. 조선 정조연간에 발행된 읍지를 보면 황해·평안도에서 서울로 가는 배들은 모두 승천포를 거쳐 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배터였다. 고려시대 대몽항전을 위
[서울시정일보] 은평의 거리와 일상의 공간이 평화와 통일의 파발로가 되다. 개최 20회를 맞은 은평구 브랜드 축제 ‘2019 파발제’가 5.31(금)~6.1(토) 이틀간 개최된다.파발제(祭)는 조선시대 국가의 긴급사안을 전달하던 통신제도(制度)에 평화를 염원하는 현대적인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전통을 담고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5 . 31(금)에는 도심 한가운데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의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찾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훌륭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14일 한국의 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이번에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은 서원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양군
[서울시정일보] 우연히 전국에서 삼삼오오 모인 차 애호가들 앞에 수 백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귀한 찻잔들이 공개되었다.고려시대의 우수한 청자문화가 쇠퇴하고 조선시대로 접어들어 서민적인 백자문화가 대중화 되었던 조선 초기 그러나 명나라에서는 화려한 다기 문화가 꽃피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 명과 청의 도자기는 그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그림이 특징인데 특히 자그마한 찻잔에 그려진 문양은 차의 맛을 예술로 승화시키기에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식품에 비해 발효차는 고액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오래된 고급 보이차는 수 천만원에 거래되기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세미나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구청 각 부서의 공사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와 감사담당관 직원 등 총 80명이 참가한다.교육은 ▲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서울시정일보] ‘왕의 나무 황장목’, 그 숲길을 걷는 ‘2019 상반기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조선시대 왕의 관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위해 벌채가 엄격하게 금지된 최고의 소나무인 황장목 숲길을 걷는 이번 축제에서는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세렴폭포까지 이어지는 황장목 숲길 걷기 외에도 옻칠기 및 한지 공예품 체험, 고판화 체험, 가훈 써주기, 숲속 작은 음악회, 원주 관광명소 안내&middo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의 금천문화재단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그리고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인문독서동아리 발굴과 도서관 중심 지역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번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구의 4개 구립도서관 전체가 운영지원관으로 선정돼 도서관별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300년 전 겸재 정선의 예술혼이 닿아있는 궁산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 양 일간 ‘제5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로 중국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정선을 기리고 현대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참여형 문화예술제다.정선의 주요 작품 활동지였던 궁산과 겸재정선미술관을 배경으로 예술가·주민·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쉴 틈 없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겸재 문화 예술제는 과거와 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구민과 선수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를 연다.주민대표, 강남구체육회, 구의원, 동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와 강남가족화합축제 추진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올해 대회는 기존의 동별 경쟁 형식에서 벗어나 권역별 화합에 중점을 둔 희망탑 쌓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단체 줄다리기 서바이벌 강강술래 등을 선보이며, 2경기가 끝날 때마다 조선시대 행진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 공연이 이어진다.주경기장 양편에는 문화공연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5월 7일~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를 운영한다.서서울은 은평-서대문-마포 지역을 이르는 말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세계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통일의 관문으로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를 계기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의 흐름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민교
[서울시정일보] 조선 왕조시대부터 전승된 한국의 전통무술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무예 택견.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택견 정기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다.공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며, 1일 2회, 모두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혹서기로 인한 정기공연 휴무기간인 7월 14일~8월 25일은 명동,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한글서체의 아름다움’ 상반기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종대왕 탄신 622돌을 기념해 기획한 것으로, 한글 서체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조선 전기·중기·후기로 나누어 시기별 대표 유물을 선보인다.조선 전기 서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틀 속에서 동일한 두께와 각진 획의 모습을 보이며, 필기보다는 인쇄를 전제한 것으로 흔히 판본체 혹은 판각체라고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인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전주시는 20일 오후 2시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년도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 올해로 운영 3년째 맞이한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전통문화마을(대표 김진형)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 동안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주목을 받아 왔다. 조선시대 왕궁을 지키던 수문장 제도를 전주다움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은 전주소리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관광객과 다문화 가정 총 300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K-스타일허브’에서 청와대 사랑채까지 걸으며 서울 도심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 ‘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을 운영한다.‘청와대 사랑채 가는 길’ 도보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청계천, 경복궁, 삼청동, 북촌마을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울 중심 관광지를 전문가이드로부터 곳곳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태릉 및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2019 태·강릉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제는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통문화축제로 ‘제향봉행 및 능행‘과 ’조선왕릉축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오전 11시 50분부터 태릉에서 열리는 제향봉행은 ‘전주이씨 대동 종약원’의 총괄로 치뤄지는 전통 궁중제례 의식이다. 제향봉행이 끝나면 오후 1시부
[서울시정일보] 지난 2016년 4월 을지로 골목길 투어 '을지유람'을 처음 선보였던 서울 중구가 3년 만에 '을지유람 2탄'을 내놓는다.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新을지유람'을 정식 운영한다.기존 을지유람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공구, 조각, 타일·도기, 철공소 밀집거리 등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을지로가 품고 있는 산업들을 보여주는 투어였다. 반면 新을지유람은 방산시장에서 청계대림상가를 잇는, 을지로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시작되는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이다. 이제는 모든 국민은 초등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한다. 인간으로서 바른생활. 도덕. 사회규범 이런거는 기본이다.배운데로 실천하면 지금의 이러한 혼돈의 시기는 없었을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자신의 인격을 연마하고 아름다운 인격과 바른 판단을 하고 바른 실천을 한다면 어떨까? 인간으로서 기본 중에 기본인 사회 생활의 기본인 것이다.① 서울시, 주택가 그린파킹 주차장 '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고종이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하던 집옥재를 개방하고, 왕이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에 대한 특별관람을 시행한다.원래는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이던 집옥재는 고종이 거처를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기면서 1891년 경복궁 내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진 건물로, 문화재청은 서재로 쓰이던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려 2016년부터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한 해 중 일정기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또한, 조선시대 왕실자료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