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6월에도 다채로운 전통문화·역사 프로그램을 왕실 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개최한다.운현궁은 조선왕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정치활동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오는 6월 16일과 6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역사 토크와 국악의 선율이 함께하는 ‘뜰 안의 역사 콘서트’가 운현궁 이로당과 노락당 마당에서 열린다.‘뜰 안의 역사 콘서트’는 흥선대원군, 고종, 명성황후 등 운현궁을 무대로 활동했던 인물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2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개최한다.연극, 무용, 음악, 국악, 뮤지컬, 마임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나는 축제의 장이자 새로운 창작활동이 펼쳐지는 실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6회째를 맞았다.올해에는 ‘일상을 마주하다’라는 주제 하에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치유하려는 취지를 담아 진행한다.이에 지난 2년여 간 사회적 거리두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가 지난6월1일에 종로구 인사동길49 안녕인사동 305호에 OSAKA GALLERY SEOUL(부관장: 조승희)을 개관 했다.OSAKA GALLERY SEOUL 강영선관장은 2002년 일본에서 국제교류센터로 시작하여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여 개관 하게 된 오사카갤러리서울(OSAKA GALLERY SEOUL)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 작품 및 아트 상품을 전시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고 외국 컬렉터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상설 전시라는 화랑의 역할을 할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청와대 개방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종로구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관내 전망대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 위치한 6곳의 전망대가 등산객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54년 만의 전면 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악산 전망대는 세 곳 모두 공통적으로 숲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를 포함한 도심 경치를 감상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인왕산 전망대 세 곳은 별도의 입산제한시간이 없는 만큼, 원하는 누구
[서울시정일보] “근처에 공공형 키즈카페가 생기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도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보호자 없이 다니는 큰 아이들이 위험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뛰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 바쁩니다.0~9세까지의 범위라면 유아존, 초등학생존 구별이 있어야 한다” 서울시가 저렴한 요금으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은 계절·미세먼지와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1호를 27일 종로구 혜화동에 개소한다.&
[서울시정일보 최학준 논설위원] 가문(家門)에 시조가 있듯 나라는 반드시 국조(國祖)가 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 국조(國祖)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 국조단군은 우리 역사의 시작이고 민족의 뿌리이다!그런데 한국사람 열에 아홉은 "국조가 무엇입니까?"라고 내게 묻는다.우리는 공자와 석가, 예수는 알아도 단군은 잊은지 오래다.이것은 저 간교한 일본식민사관과 중화패권사관이 만든 역사 왜곡과 민족말살정책의 결과이다. 지금 우리는 왜곡된 역사와 민족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미래가 없다. 역사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올 한해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흡연율 낮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비전을 갖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성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먼저 구에서는 흡연율 감소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대상자는 6개월 간 9회 차에 걸쳐 꾸준한 대면·비대면 상담과 함께 CO 및 코
[미디어한국 황문권 기자] 지난 17일 불현듯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산책하다. 만난 멋진 사람들.지식자산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지식나눔콘서트"를 촬영하였다.마로니에공원(marronnier公園)은 혜화동 대학로와 이화동 사이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21번지이다.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 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를 대한주택공사가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혜화동 대학로에서 이화동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우려 등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관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거나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에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관내 전역에 걸쳐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 행촌동과 충신동 일원에 주민 쉼터 및 텃밭을 조성한 바 있다.올해의 경우 옥인동 47-
[서울시정일보]서울 종로구가 청와대, 백악산 일대 자리한 관내 여러 명소를 자체 개발한 친근감 있는 3D 캐릭터를 활용해 안내하는 ‘AR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달 10일부터 공개한다.구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 문화재청, SK텔레콤, 모프인터렉티브가 함께 추진한 이번 AR 서비스는 만세동방 약수터 옛 군견 훈련장 한양도성 옆길 백악마루 촛대바위 쉼터 1.21 사태 소나무 청와대 헬기장 등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뛰어난 총 10개소에 대한 주민·관광객 이해를 돕고 종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서울시정일보] (주)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모터스포츠 분야 최초로 NFT를 발행한데 이어 오프라인 NFT 전시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장을 연다. 지난 4월 23,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양일간 약 3만여 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슈퍼레이스는 도심 한복판으로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빛이든 갤러리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서울 222만 수도계량기의 30%에 해당하는 66만 수전을 원격검침 계량기로 본격 전환한다.검침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1시간 단위로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옥내누수 조기 감지, 사회안전망 연계 등 향후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무인자동검침 방식으로 1924년 서울에서 생활용수에 수도계량기가 처음 사
[서울시정일보]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밴타고에서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나선다.동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교통편 발굴, 공동 협력사업 및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양 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은 현재 지역마다 별도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 정보 제공과 예약 채널을 카카오 T 앱의 셔틀항목에서 통합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이달 13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AI·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 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CCTV관제센터에 ‘AI수배차량 추적시스템·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이로써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AI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은 관내 CCTV에서 촬영한 차량 번호판을 경찰청 수
[서울시정일보] 4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오늘은 4.19혁명의 날이다. 3·15 부정 선거에 항의해 1960년 치러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이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유권자 수를 조작하고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는 등의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벌어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자치구마다 다른 대형폐기물 배출 및 수수료 체계를 개선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1인 가구 및 노인가구는 무게가 나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행법상 배출절차 및 수수료 등이 자치구마다 달라 타 자치구에서 전입한 주민의 경우 혼선을 느끼고 있다.최근 서울시 1인 가구, 특히 노인 1인 가구 수가 크게 늘면서 혼자 운반이 어려운 피아노, 장롱 등 고중량 대형폐기물의 배출 자체를 미루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폐기물관리법 제14조5항의 규정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방식은 자치구 조례로 정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의료시설 11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건물당 평균 17%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창호·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 및 실내 공기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인왕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대상지는 자하미술관 인근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시작해 前 부암약수터를 지나 기차바위에 이르는 약 0.6km 구간이다.급경사 지역인데다 암반이 노출돼 있어 그간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으며 시설물 노후에 따라 일부 등산로가 훼손돼 자연친화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돼 온 지역이다.이에 공사로 기존의 낡은 펜스를 철거하고 &ls
[서울시정일보]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돗물이다.수돗물 사용량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모이고 생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발생 2년이 넘은 현재, 코로나 전후 서울시 수돗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발생 이후 2년의 수돗물 평균 사용량을 비교했으며 연간 총 사용량 4개 업종별 사용량 자치구별 사용량 등을 분석했다.서울시민의 연간 수돗물 사용량은 10억3,491만 톤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연평균 2.8% 감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