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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4.19일 오늘의 헤드라인. 서울시. 자동차 운전면허처럼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도입

[헤드라인] 4.19일 오늘의 헤드라인. 서울시. 자동차 운전면허처럼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도입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4.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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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부정선거 현황

[서울시정일보] 4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4.19혁명의 날이다. 3·15 부정 선거에 항의해 1960년 치러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이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유권자 수를 조작하고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는 등의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표를 반려하며 전격 면담한 배경에는 본인 임기 말 국회에서 추진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의 극한 대치 국면을 중재로 풀어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 공세에도 동부 돈바스 지역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결사 항전 의지를 밝혔다. 마리우폴에선 항복하면 살려주겠다는 러시아군의 최후통첩에도 우크라이나 수비대가 결사 항전을 택했다.

●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정치행동가인 노암 촘스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해법'을 내놨다. 친러 분리주의자 세력이 이끌고 있는 우크라이나 돈바스에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방법 등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요구에 반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현지시간) 한국 등 90개 국가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췄다.

●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 포인트 가까이 하향 조정했다.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18일(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전반의 타격으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4.1%에서 3.2%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맬패스 총재는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5개월간 1700억 달러(한화 약 210조원) 규모의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도 설명했다.

●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린 34,411.69로 장을 마쳤습니다.

● 현지 시간 18일 브라질 남부지역에서 총기로 무장한 수십 명의 떼강도가 현금수송업체를 습격했습니다. 주민들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여 주민 1명과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현금수송업체의 피해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30여 명의 강도는 단 한명도 체포되지 않은 채 모두 도주했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양당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했다.양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동산 정책 발표 시점이 상당 기간 늦춰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18일) 오후 서올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부동산 정책은 새 정부가 종합적·최종적인 결론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 18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되면서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시 대남 매체를 활용해 남한을 비난하는 등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18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대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보다 7만명 가량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10만명대를 복귀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5908명이다.

● 거리두기는 풀렸지만 그래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텐데요. 오늘(1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만 명대를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 검사수와 4차 백신 접종 예약도 크게 줄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 식당이나 주점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자정을 넘긴 귀갓길에는 택시 잡기 전쟁도 펼쳐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실외 마스크 해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 시 경찰로 넘겨지는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를 두고 “경찰의 수사 경험이 검찰보다 월등히 많다”며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제기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수용했다.

● 서울시가 기존의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이었던 이미지를 없애고 누구든지 만족하며 살고 싶게 만드는 품질 좋은 주택으로 재정비한다. 이에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자동차 운전면허처럼 자전거에도 운전능력 인증제를 도입했는데요. 합격하면 공공자전거 요금이 할인됩니다. 안전교육을 받고, 교통법규 내용이 담긴 필기시험을 거쳐 기능·주행 등 실기시험까지 합격하면 인증증을 발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만 9~13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초급과 13세 이상을 위한 중급으로 나뉘는데, 중급 합격자는 공공 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15~3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이면도로에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이 신설됐습니다. 내일부터 골목길처럼 중앙선이 없고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길을 운전할 때에는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간다면 차량은 서행하거나 멈춰야 하합니다. 이를 위반했다가는 승용차 기준으로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한·KB국민·하나은행은 수신금리를 인상한다.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올린 것을 반영했다.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이른바 ‘소쿠리 투표’ 논란에 휩싸였던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 책임을 지고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3·9 대선이 치러진지 40일 만이다. 일각에서는 ‘뒷북 사퇴’란 지적도 나온다.

●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중고차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기아는 인증 중고차에 전기차를 포함하고, 먼저 중고차를 타본 뒤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중고차 사업 전략을 18일 공개했다.

● 현대모비스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을 활용하면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3분의 1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 고유가로 인해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항공 수요가 늘어 항공권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유류할증료도 올라 소비자의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LG에너지솔루션을 주축으로 한 LG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1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헬스케어 분야로 정보통신(IT)·중후장대 기업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를 ‘특이점’으로 여긴다.

● 일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언어적 성희롱·스토킹 등 사이버폭력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개인이 가상공간 활동을 위해 만든 '아바타'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라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 후보자가 교육부에 감사를 받겠다고 이례적으로 요청해 옴에 따라 교육부는 감사 착수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약 8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 씨(31)와 공범 조현수 씨(30)가 도주 4개월 만에 경기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공개수배가 내려진 뒤에도 대담하게 지인들과 1박 2일 수도권 여행을 갔다가 수사당국에 꼬리가 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네바다주를 대표하는 미국 연방상원의원이 BTS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캐서린 코테즈 매스토 상원의원(민주당)은 현지시간 17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2주 연속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매진됐다"며 BTS를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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