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교육·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시화호에 도시의 미래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 교육, 포럼, 학술 행사, 시화호 투어, 환경 페스티벌 등 시화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강남의 나들이·운동 명소가 수록된 새해 달력과 365일 건강관리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 1,000부를 제작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배포한다.달력은 벽걸이형으로 나들이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명소 8곳을 담았다.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고려해 해찬솔공원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매화와 힐링명상길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한강공원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선릉과 정릉 도산공원을 걷기 난이도와 함께 소개한다.명소 사진을 컴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안산시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및 제3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4~29일까지 6일간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 도시 안산은 전통씨름 부흥과 김홍도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안산 김홍도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해 왔다.올해 대회는 24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3개팀에서 총 196명이 우승을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을볕이 따뜻했던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는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DAY’ 친환경 행사가 열렸다.정릉1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안전분과에서 주최한 ‘줍깅 DAY’는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동네 환경 정비 사업이다.이날 행사에 정릉1동 주민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참여자 간 소통을 하며 마을 환경을 개선했다.집결지인 매화어린이공원 한쪽에 줍깅 활동을 하고 돌아온 참가자들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 퀴즈를 풀어볼 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싱그러운 초록 매실을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이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상춘객들이 광양매화마을을 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 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앵봉산 일대를 모두가 찾고 싶어 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편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이 1.1km ‘앵봉산 무장애 숲길’을 새롭게 조성했다.무장애 숲길을 걸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생겨났다.일련의 과정 모두, 구청 목공소 근로자와 직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은 결과물로써 피땀 맺은 노력과 재능을 십분 활용했다.기존 앵봉산에 산재했던 고사목, 태풍 피해 수목들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진 수목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9일이다.중국 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다니는 것이다.여러분이 기적의 주인공 이심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 - 항 심 -“구름떼처럼 모인 사람들만 보고 돌아온다/광양 매화밭으로 매화를 보러 갔다가/매화는 덜 피어 보지 못하고./그래도 섬진강 거슬러 올라오는 밤차는 좋아/산허리와 들판에 묻은 달빛에 취해 조는데./차 안을 가득 메우는 짙은 매화향기 있어/둘러보니 차 안에는 반쯤 잠든 사람들뿐./살면서 사람들이 만드는 소음과 악취가/꿈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올바른 걷기자세로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찾아가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첫 수업을 지난 15일에 열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걷기지도자가 목감동, 매화동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걷기자세를 알려주고 함께 걷는 시민 주도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의 상반기 수업 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목감동 산현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매주 월·수 11시부터 12시까지 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10일이다.위대한 사람들은 재난과 환난의시기에 배출되었고,순수한 금속은 가장 뜨거운용광로에서 만들어지며,가장 밝은 번개는 캄캄한밤의 폭풍 속에서 나온다. -찰스 C 콜튼 - “매화꽃이 피면/그대 오신다고 하기에/매화더러 피지 마라고 했어요/그냥, 지금처럼/피우려고만 하라구요”-김용택 ‘매화’“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줄로 확실히 믿으면 조금도 비관은 없을 것이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중단됐던 한일 셔틀외교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구민들이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에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수목을 지원한다.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0월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은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에서 구민이 직접 옥상,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고 녹지를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올해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며 신청 가능 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2일이다.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것이라면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라면언제던지 성공할 것이다. - 도산 안창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내 마음엔 조금씩/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꽃을 피우고 싶어/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아침부터 우리 집 뜰 안을 서성이는/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봄이 움직이고 있구나//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내 마음의 바위 틈에/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일어서는 봄과 함께/내가 일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1일이다.♦️독 립오늘은 3.1절 입니다.아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전국 방방곡곡 에서 행사가 진행 될 것입니다.이젠 대한독립만세 부르면 안된다고 봅니다 독립이란 단어는 일본이 우리의 모국임을 인정하는 모양세 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자식을 낳아 키워 결혼시켜 분가해주는 걸 자식을 독립시켰다고 합니다.네 힘으로 홀로 살라는 의미의 단어이다.이젠 대한광복만세, 또는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만세로 부르자 - 민족서예가 항심장재설 생각 - “안녕하십니까./미황사입니다./잘 지내시지요
[서울시정일보 장재설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9일이다.사랑의 치료법은더욱사랑 하는 것밖에는 없다. - H.D 도로우 - “선암사 혜천당 옆에/수백년 묵은 뒷간 하나 있습니다/거기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문 틈새 이마 위로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木漁 흔들어 깨우고 가는/청솔 바람소리 보입니다/부스럭부스럭 누군가 밑 닦는 소리 들리는데/눈 밝은 동박새가/매화 등걸 우등지에 앉아/두리번두리번 뭐라고 짖어댑니다/천년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새로운 천년이 무섭게 밀려오는지/그 울음소리 대숲 하늘 한 폭 찢어놓고/앞산머리 훠이 날아갑니다/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7일이다.할 수 있다 잘될 것이라고 결심하라.그리고 나서 방법을 찾아라. - 에이브러햄 링컨 -송이 그 속에서 핀다//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꽃봉오리 솟는다//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꽃 같은 그대 그리움//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폭설은 퍼붓는데//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가슴 속 홍매화 한 송이”-도종환 ‘홍매화’“금년, 금년 하면서 번뇌는 한량없고, 내년, 내년 하면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시간, 시간 하면서 어느새 하루요. 하루하루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0일이다.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2만여 명이 넘게 사망을 하였다. 또한 20만여 명이 갇혀있다. 돌아가신 고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모든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프르드리히 리체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성격 차이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김종구 한국성격검사연구소 소장의 갈등 해결법 특강을 연다.강의는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마다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前 한국MBTI연구소 교육부장을 역임한 김 소장은 ‘당신의 성격 5분이면 알 수 있다’ 등 저서를 펴냈다.교육에서는 매난국죽 등 사군자로 풀어낸 한국형 기질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한 뒤 다른 기질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또 기질에 따른 욕구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본지 오늘의 역사를 연재합니다. 오늘을 알아야 미래가 열립니다. 1월3일 오늘의 역사.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때 비로소 늙는다는 말이 있다.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가장 빠른 때라 생각하라 꿈을 가지고 도전 하세요꿈은 희망과 성공의 불 쏘시개 입니다. - 항심 생각 -“초가집이 깊은 곳에 있어 개울물도 차가운데/백옥 같은 물굽이에 가을바람이 쓸쓸히 부네/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대는 아니 오고/푸른 구름만 저녁노을 띠고 높은 산에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