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외국의료기관 개설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건의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경자구역 외국의료기관 설립에 대해 복지부, 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온 바, 현행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하 경자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동 법 시행령 및 보건복지부령을 제‧개정해 외국의료기관 개설을 촉진키로 했다. 다만,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므로, 시행령 입법예고 등 사전절차는 금주 중 착수하되, 최종 확정절차는 국회의 법안처리 여부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