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금호동 금호대교부터 백운아트홀, 제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백운체력단련장까지의 산을 중심으로 25㏊ 규모의 섬숲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섬숲 생태복원사업은 기후변화 등으로 훼손·쇠퇴한 서남해안 주변 지역의 섬숲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탄소흡수원 확보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올해 2월 섬숲 복원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실시했고 타당성 평가 결과를 근거로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섬숲 복원사업의 타당성 평가부터 실시설계에 이르기까지 산림청과 전
[서울시정일보]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는 장미, 작약 등을 떠올리기 쉽다.화려한 꽃도 아름답지만 서울의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여름 야생화가 한창이다.길을 걷다 마주하는 꽃들의 다양한 색과 모양처럼 이름들도 개성이 넘친다.지금 한창 피어나는 야생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는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러 식재한 것들도 있다.또 식재한 꽃이 씨를 퍼뜨려 자생적으로 피어나기도 한다.야생화는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이라고 사전적 정의가 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학교 내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그린숲을 만든다.학교숲, 자연학습장, 벽면녹화 등을 조성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녹색 활기를 더하고 미세먼지와 폭염도 동시에 막는다는 목표다.이번 사업은 초중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시는 학교 운동장, 담장, 옥상, 벽면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113종의 나무 5만 그루를 심는다.건물벽과 창가에는 덩굴식물을 심어 여름철 폭염을 막아주는 ‘그린거튼’을 만든다.대상학교 중 성동구
[서울시정일보] 새가 지저귀고 흐르는 물소리가 들리는 생태가 살아 숨쉬는 우리마을을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서울시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만들기’ 7개 사업이 올 연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꿀벌, 박새 같은 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실행한다.협치서울 의제사업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만들기’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생물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벌의 생태, 밀원식물, 사계절 관리 등 양봉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2019년 관악 도시양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3일, ‘2019년 관악 도시양봉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강감찬텃밭하우스와 낙성대양봉장에서 밀원식물을 직접 보고 벌통 내검 실습을 진행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양봉의 활성화가 꿀벌을 매개로한 과실의 착과 등 생태계 복원·보전에도 기여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구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학교옥상에는 새들이 찾아오고, 학교담장은 초록 담쟁이가 가득하고, 운동장 한 켠엔 시원한 그늘이 있어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자연품은 학교가 올해 99개교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따스한 인성 함양을 위해 자연을 품은 ...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꿀벌과의 달콤한 공생을 시도하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한 양봉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관악구가 8월4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 ‘2016 관악 양봉 교실’을 운영한다. ‘ALK HONEY LAB(대표 안태홍)’의 양봉 전문가를 초빙, 낙성대 양봉장에서 진행되며 총6강으로 운영...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친환경 도시농업 선도구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도시텃밭에 이어 상자텃밭, 옥상텃밭, 양봉학교 등 참여자를 3월초 모집한다. 우선 상자텃밭과 옥상텃밭을 오는 3월 2일, 3월 14일부터 각각 신청 받는다. 도시텃밭에 나와 농작물을 보살피고 기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