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소확행’, ‘워라밸’, ‘뉴트로’ 등 신조어와 이를 드러내는 사회현상을 한발 앞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 연구자 등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역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의 ‘트렌드 감수성’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수지의 한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국내 한복 중소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한 한복을 개발해 홍보했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송화바이정, 오우르, 유현화한복, 차이킴, 하플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인근 말죽거리 일대에 말이 등장한다.또 교복 입은 청춘남녀와 어린이, 킥보드 탄 청년들이 함께하는 골목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 뉴트로 감성이 담긴 축제가 열린다.서울 서초구 양재1동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6회 말죽거리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말’을 활용한 말죽거리 브랜드를 활용, 주민과 상인 간의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2015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가 와인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 거리로 유명한 양재천길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재천길 상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살롱문화 축제를 연다.양재천길 상권은 지난해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구는 내년까지 최대 30억원을 투입, 시민들이 양재천길의 매력을 느끼는 서울의 대표 지역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오 영심이’ 원작 작가인 배금택 작가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20세기를 풍미한 TV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원작 ‘열네 살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는 1일 ‘오 영심이’ 방영 소감과 함께 ‘열네 살 영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그동안의 소회가 담긴 일문일답을 전했다.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의 티격태격 뉴트로 로맨틱 코미디다.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 앞에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마다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 ‘모두의학교’가 이달 2일부터 봄학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봄학기는 ‘비움’을 주제로 다양한 영역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경험 중심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모두의학교는 시민이 학습의 수혜자에서 학습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혁신 평생학습센터로 옛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7년 개관했다.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모두의학교는 올 한해 ‘모두다움&rsq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최근 유통 업계에서 ‘할매니얼’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뉴트로 열풍이 뜨겁다.‘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인 ‘밀레니얼’의 합성어다.삶의 연륜이 배어 있는 모습,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 유머 감각까지 합쳐진 할머니들이 젊은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할매니얼 트렌드가 유통 업계를 휩쓸고 있다.1. 할매 입맛 디저트MZ세대 사이에서 쑥, 흑임자, 인절미, 팥, 두부, 떡 등 토속적인 식재료를 활
[서울시정일보] 전 세계 MZ세대에게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제품과 콘텐츠를 알리고 있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와 MZ세대가 사랑하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가 만난다.‘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19년 론칭한 공공브랜드다.서울의 민간 브랜드 제품에 서울메이드 로고 등을 입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발굴하고 글로벌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서울산업진흥원은 공모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사당역-이수역 LINK 상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상권 르네상스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포함해 쇠퇴한 풀뿌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사당-이수역’ 상권은 동작대로 1~31길 일원으로 820여개 상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및 ‘남성사계시장’ 등 지역대표 상권을 포함하고 있다.구는 이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입니다. 벌써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간단한 인사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2020년 한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중구 구민과 독자 여러분께서는 불편하고 힘드시지만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셔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정일보] 조선 시대 500년 동안 관찰사가 주재하며 정무를 보던 강원문화의 중심 강원감영에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이 울려 퍼진다.강원도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강원감영 선화당에서 재일교포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씨를 초청해 강원감영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가야금 뉴트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일교포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박순아 씨는 국립평양음악무용대학교에서 명인들의 연주를 전수받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또 다른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는 명인들에게 사사한 독특한 이력
[서울시정일보]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가 올여름 ‘싹쓰리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화제성, 시청률, 조회수 등 여러 방면에서 싹쓰리 광풍 조짐이 보인다.MBC ‘놀면 뭐하니?’는 올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 에너지와 흥을 선물하기 위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춤을 향한 열정만큼은 레전드 못지않은 연습생 유재석과 댄스 솔로 가수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두 남녀 이효리, 비가 뭉쳤다.레전드 3인을 하나로 묶는 그룹 싹쓰리는 올여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등 세운상가 인프라를 활용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총 14개의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화 한다고 밝혔다.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세운상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2019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는 세운상가에 어울리는 신제품 개발, 지원을 돕고 신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화하는 프로젝트이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활용, 제품별로 일정 부분 이
[서울시정일보] 말죽거리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송년회, 신년회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양재동 말죽거리 일대를 일루미네이션 장식으로 환하게 밝히며 상점가 곳곳 찾아가는 마술쇼, 통기타 공연 등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는 ‘2019 말죽거리 빛나라 축제’를 연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말죽거리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말죽거리 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서초구가 함께 힘을 모았다.구는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 콘셉트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도 했다. 이로 인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지 풍습도 전해진다.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혼돈의 대한민국 다사다난한 올해의 한해가 간다.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유실물 물품보관함에서 언제든지 찾으세요”-서울교통공사, 시민 편의 위해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 시작. 지난 11월부터 운영…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후에도 물건 찾을 수 있어 호평②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야외 썰매장…15일엔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14(토)~15(일), 바퀴달린 썰매를 직접 만들어
[서울시정일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9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2506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바쁜 일상에 마음과 몸이 지친 가족에게 따뜻한 온정을 불러일으키고 친구 및 직장 동료들과도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지역별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영화를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올드앤뉴(Old&New) 남도 미식회’를 주제로, ‘나주 곰탕거리’와 ‘순천 청춘창고’를 10월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천년 목사골 나주는 고려 현종 1천18년 전주와 함께 전라도라는 지명을 탄생시킨 역사가 말해 주듯 행정의 중심지였다. 영산강을 통해 다도해와 남도 들녘에서 거둔 갯 것과 곡식이 몰려든 곳이었다. 옛날의 번영을 간직한 고장인 만큼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그중에서 나주곰탕은 대표 음식이다.조선시
[서울시정일보]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이 오는 10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신규 개발 코스 4개, 개편 코스 10개 등을 포함하여 새롭게 달라진 37개 코스로 운영되며, 동남아 해설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가 포함된 서울 도보해설관광 37개 코스를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한해 146,183명 이상이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에서는 오는 9월 21일(토) 드라마촬영장에서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뉴트로(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열풍을 타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있는 관광명소로 부상한 드라마 촬영장을 배경으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복고의상 체험, 추억의 연극 공연, 드라마 OST 공연, 베스트 포토 전시등 다양한 체험과 추억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추억의 드라마 속 장면으로 연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