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 임금이 몸소 농민을 두고 농사를 짓던 논밭. 조선의 적전이 있던 곳이 지금의 전농동이다.에서 친경 국왕이 농사의 모범을 보이고 풍작을 기원하는 뜻에서 직접 행하던 농사짓는 의식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이후 1979년 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운 동대문구가 정릉천을 가로지르는 용두교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구는 정릉천 주변 주민친화형 수변 공간 정비의 일환으로 서울시 예산 5억원을 지원받아 제기동역 인근 용두교의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 9월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설치된 미디어글라스는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으로 미디어 예술작품과 계절별 상영물 15편을 매일 일몰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상영하고 있으며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용두교 밑을 지나던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은 지난 7월 말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로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을 “정릉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계획과 서울시 예산편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에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민휴식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디자인정책담당관에서 시행해 지난 7월 15일 완료했다.본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1층 중앙 엘리베이터 옆에 ‘따뜻한 나눔의 벽’을 설치했다.지난 25일 설치된 ‘따뜻한 나눔의 벽’은 2023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 기간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성품 등 일정 금액 이상을 기탁한 사업체·개인, 단체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부착한 홍보 게시대다.올해 ‘따뜻한 나눔의 벽’에는 1,000만원 이상을 기탁한 사업체·개인과 1,500만원 이상을 기탁한 단체의 이름을 새겼다.올해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기관·단체는 광석교회, 동안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0일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개원에 이어 클리닉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반려식물 클리닉-찾아가는 서비스’는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 분갈이, 병해충 관리, 식물관리요령 상담과 반려식물 나눔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4일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14개 동별 주요 거점에서 상반기 9회, 하반기 5회로 총 14회 진행되며 5월 17일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이문2동에서 운영되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등단 동대문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2023 선농대제’를 개최한다.‘선농대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제례봉행만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부터는 제례뿐 아니라 진설체험, 사생대회, 설렁탕 나눔 등의 행사가 추진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제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선농제’는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 신농씨와 후직씨에 대한 제사와 함께 임금의 친경이 이뤄졌던 제례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정릉천·성북천변 산책로 11개소에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하천 경관 및 조도 개선에 나섰다.구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하천’을 주제로 정릉천 용두1교 외 4개소와 성북천 용마교 외 5개소에 조명을 설치했다.점등시간은 일몰시각 1시간 후부터 밤 10시까지다.정릉천 산책로 바닥이나 교각에 설치한 고보조명은 지역의 상징물을 투사해 제기동의 명소를 조명을 통해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정릉천 제기1교 진입로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하천 경관을 저해하던 내부순환로 고가를 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제기동역 일대 노점 2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정비대상은 실태조사 결과 장기 미운영 노점 1개소와 운영자 변경 노점 1개소다.운영자 변경 노점은 3차례 도로법 위반 계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을 재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장기 미운영 노점과 함께 23일 오전 철거됐다.구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이 철거된 곳에는 화분을 설치했으며 단속반 순찰도 매일 1회 이상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노점 실명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자가 변경되거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군청색 바닥띠「세이프로드」가 도입된다.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및 외국인 이용객의 승강기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서울 지하철 내 주요 9개 역에 안전사고 예방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유도 안전동선 세이프 로드’(이하 ‘세이프로드’)를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설치했다고 밝혔다. 9개 역에 설치된 바닥띠의 길이는 2.5k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은 10월 31일(월)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빠른 배송의 핵심시설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이하 MFC)’를 방문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비스는, 청량리종합시장에서 판매하는 채소ㆍ과일ㆍ육류 같은 싱싱한 신선상품을 서울은 물론 전국에 당일ㆍ새벽배송 하는 물류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민들은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받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17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동대문구의 지역현안을 비롯한 시-구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경복궁·풍물시장·약령시 등을 연계한 동북권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과 ‘정릉천 수변문화공간 조성’, ‘청량리역 일대 역세권 복합개발로 랜드마크 건립’에 대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요청했다.특히 선농단과 보제원이 있는 지역의 역사성과 10여 개의 전통시장이 인접한 제기동 지역의 특수성과 연계해 이야기가 있는 도시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에 적극
[서울시정일보] “여름철이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회장이 증발냉방장치 설치가 완료된 청량리종합시장을 둘러보며 소감을 전했다.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제기동 일대에는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비롯한 약 9개의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7개소를 신규 선정했다.‘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관광의 우수모델을 제시, 육성하고자 2017년도부터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품화 발전 가능성, 독창성 및 친밀성, 지자체 육성의지 등을 기준으로 학계·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관광지는 올해
[서울시정일보]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문화재단이 오는 24일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21년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농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임금이 직접 농사의 신인 신농 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 씨에게 제사를 올리던 의례로 일제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79년에 제기동의 뜻 있는 마을 주민들이 행사를 복원해 1년에 한 번씩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매년 4월 곡우를 전후해 열리는 본 행사는 1992년부터 동대문구를 주축으로 국가의례의 형식을 갖추게 됐고 2019년 이후에는 동대문문화재단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남산자락 아래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을 온라인 영상으로 소개하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탐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월 공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발길이 끊긴 외국인들에게 ‘남산골한옥마을’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서울의 시민이용시설인 ‘남산골한옥마을’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새로운 대시민서비스이다.‘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탐방’ 영상물은 ‘남산
[서울시정일보]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 등에 밀려 침체 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구에는 총 20개의 전통시장, 3,140점포가 있는데 특히 제기동과 청량리동 일대에 서울약령시, 경동시장 등 10개 시장이 밀집되어 있다.구는 이를 중심으로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우선 시설현대화 사업에 집중한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80억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약령시와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코로나19 특별자금 100억원의 융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동대문구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활용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지원하며 하나은행은 현장 출장해 신청·접수를 받는다.종류는 서울형 성장 유망업종 활성화 보증 지역밀착 금융지원 특별보증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기록 전시 사이트 ‘동대문구 기억여행’을 지난 11일부터 열었다.동대문구 기억여행은 구민의 일상과 함께 했던 동대문구의 주요 장소를 사진, 동영상, 글 등의 기록을 통해 재조명해 보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이다.사이트를 통해 60년대 말 가난과 절망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오스카극장, 비둘기호열차 타고 엠티를 떠나던 청량리역, 자식들 한약 달여 주러 들렀던 경동시장, 신혼집 마련하고 골동품 사러 아내와 들렀던 답십리 골동품 골목, 시대별 대학생 생활상, 60년대 동대문구
[서울시정일보] 유도선수 출신 건강한 가수 '홍시'가 숙취해소제 '빨랑깨' 모델로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가수 홍시는 데뷔 때부터 여린 외모와는 다르게 서울시장기 유도대회 금메달 출신으로 이슈가 되었던 가수로 건강한 컨셉의 이미지가 맞아 (주)원조제기동큰손 '빨랑깨' 숙취해소제와 모델이 됐다.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숙취해소제 '빨랑깨'의 CM송은 전홍민 작사, 작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제기동큰손은 가수 홍시를 모델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주)원조제기동큰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동북선 도시철도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토지보상 등 공사 기간 중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이 승인고시 됨에 따라 공사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토지 보상, 교통소통대책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동대문구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어지는 총 13.4㎞의 노선으로 제기동역, 고려대역 등 기존 전철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