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15일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정 난맥상에 대한 총체적 문제점을 지적했다.■비서실 문제서울시는 시장 등의 정무기능 업무를 지원하는 직원을 총 31명이나 운용(시장실 별정직 17 + 정무부시장실 별정직 11 + 전문임기제 3)이는 한해 시장실 별정직 17명 연봉합계만 11억 6천만원이 넘는다.한편 지자체는 ‘정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무원 정원을 자유롭게 늘릴수 있다.서울시의회의 경우 시의원 1
[서울시정일보] 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 측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피해자는 공무원으로 다른 기관 근무하다가 연락받고 서울시장 비서가 되었다. 현재 공무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또 그동안 고통의 피해 기간은 4년간이며 추행 범행장소는 박 시장의 집무실이었다.전직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피해자에 대해 온·오프라인상으로 가해지고 있는 2차 가해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 13일 밝혔다.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서울시정일보] 태어나니까 자본주의 삶이고 사회다. 부자이고 가난한 자를 떠나서 여성의 생리대도 인권의 하나다. 여성의 월경권 보장이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월경에 만연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서울시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지원 사업 정책실천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이 추진되고 있다.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오늘(31일, 수) 오전 09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총 32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보편지급 운동본부&
[서울시정일보]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7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 운영)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미투운동 확산 및 가정폭력·디지털 성폭력 범죄에 대응해 정부의 여성폭력 범죄 방지대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김 차관은 상담소 종사자들을 만나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현장상황을 점검한 후,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세계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오는 28일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젠더 폭력과 결별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에선 여성 안전의 현실을 짚어보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민들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작년 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을 1주기를 맞아 '여성 안전 시민논문 공모전'을 연 바 있다.여성안전 시민논문 공모전 선정작 발표와 전문가 총평, 집담회가 이어진다. 이번에 발표되는 논문은 서울시에 전달해 여성정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이 18일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를 맞이해 논평을 내고 '젠더폭력방지기본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논평내용 전문 】지난해 5월 17일 강남역 인근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20대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사건이후 강남역 10번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후보자를 드디어 발표했습니다. 후보의 얼굴인 1번에는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당초 '셀프 공천' 논란이 된 김종인 대표가 끝내 2번을 달았습니다. 이밖에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 김성수 당 대변인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6명의 후보자들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