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1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겨울 호우가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엔 1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전선 북쪽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요일 늦은 밤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와 남부, 중부지방까지 거의 동시에 다소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판 민 찐 총리 등도 개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정체전선이 연휴 내내 중부에서 남부로 느리게 남하하면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2호 태풍 '마와르'는 대만 남동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31일쯤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겠고, 이후에도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오래전부터 예고했던 정찰위성 발사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북한이 끝내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면 그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온화한 날씨 속에 점차 흐려져 오후에 남해안과 제주도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이어지고, 강원 영동 지역은 건조주의보 속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 위협이 더 심각해지면 전술핵을 배치하거나,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며 핵무장론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며 미국의 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1월 9일 월요일. 중공발 초미세먼지 침략. 입국자 중공인 5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서울시정일보] 2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국회 공전 53일째. 마감시한도 두 번이나 넘겼다. 계류된 법안은 1만6000건이 넘는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양당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는 기사도 읽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은 두 달째 세비를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날 밤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최고 3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해안가에는 강풍특보 속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교량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강물이 남쪽으로 한 번에 내려오면 우리 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 지역 주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장본인이죠, 그런데 어제 만남에선 과거 악연에 대한 유감표명을 뛰어넘는 '면목 없다, 죄송하다'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밑도는 지역이 많겠는데요.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미국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
[서울시정일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연내 국회통과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장현국 의장은 8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 정책정담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참좋은지방정부위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장현국 의장은 지난 10월28일 상임위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상황이 매우 악화되고 있고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전액 소비와 매출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정책보다는 효과가 컸다.이런 점을 고려해서 재난지원금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전액 지원이 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촉구문 ‘기초정부 중심 2단계 재정분권’추진 촉구문 복지대타협 성명서가 발표됐으며 지방소멸위기 대응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제5회 지방자치대상 계획 등이 논의됐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 1988년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이래로 32년 동안 새롭게 변화된
[서울시정일보] 용인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국회가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20대 국회의 임기가 오는 5월 29일 끝나는 만큼 법안이 자동폐기되지 않으려면 그 전에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이다.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3월 국회에 제출됐으나 법안소위에 계류돼있는 상태다.이에 4개 대도시 시장들은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소위를 열어 이 법
[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자유한국당 대한민국 국회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을 게재한다. 나 대표는 연설문 제목에서 불안과 공포의 시대를 넘어 자유의 시대로를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우리 국민들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여러분.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을 하나의 단어로 규정하자면 저는 ‘불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금
[서울시정일보] 26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전국지방의회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31일 발표된 정부입법안 제출계획에서 고시한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월 임시국회에서의 심의여부와 그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
[서울시정일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비롯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부입법안 제출계획이 1월 31일 발표됐다. 전국지방의회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법제처가 발표한 2019년도 정부입법계획에 따르면, 자치조직권·지방재정권 확대·자치경찰제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률안을 포함해 총 23개 부처 소관 214건의 법률안이 금년도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전국시도의회의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은 지방분권 관련 주요 법률안을 포함한 정부입법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제
지난 8일. 2019년도 정부예산과 지방세법 등 예산부수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국 지방의회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의회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서울시의원)은 지난 12월 8일 지방재정분권 강화와 관련한 세입예산부수법안들이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문재인표 자치분권의 첫 걸음이 가장 어려운 재정분권에서부터 시작되었다”며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 나가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는 열렬한 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에 인터넷 누리꾼 및 정가의 논란이 많은 김대표의 대표연설 전문을 보자.문재인 정권 500일, 『반토막 경제』정말 큰일 났습니다!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라고 시작을 했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헛발질 ‘문워킹’에 탄식과 절규가 쏟아집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한국의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정책이 실업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여야가 10일 국회의장단 선출 일정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합의했다. 이에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가 종료된 이후 이어진 국회 공백이 40여일만에 해소됐다.아울러 국회는 오는 13일부터 ‘7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의장단 선출, 상임위 구성,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실시한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완영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등 여야4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원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헌법개정(개헌)·방송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국회 교섭단체 4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9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해 파행이 지속되는 4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하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고 회동을 빈 손으로 마무리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개헌과 관련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 의견에 접점을 보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