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저명한 시인과 소설가들이 전국의 도서관에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기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7월부터 전국 74개 공공 도서관에서 저명 문학 작가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 광주북구일곡도서관(용봉동작은도서관)에서의 송수권 시인의 시 쓰기 특강을 시작으로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지역 주민과 나눌 28명은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작가들이다. 문화부는 2009년부터 소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