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정규 교과 과정에 다양성을 더하는 ‘2024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2017년 도입된 협력강사 지원 사업은 다양한 과목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의 창의성·예술성 개발은 물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새로운 경력개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971명의 협력강사가 선발됐으며 380여명이 출강을 통해 학교별
[서울시정일보] 올 연말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뚝섬한강공원에는 9m의 대형 트리, 청담대교 교각을 감싼 화려한 루미나리에(불빛장식),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차 등이 조성된 ‘메리 빌리지’가 들어서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트리, ’24년의 상징 청룡 등이 있는 2m높이의 대형 스노우 돔도 조성돼 안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뚝섬, 잠원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 눈썰매장이 처음 개장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오후 4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이번에 현장 대회로 개최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구 이야기꾼들의 경연이 기대된다.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참가자가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다채로운 목소리와 동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운ㅅ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7월 기준 신중년 인구는 2천만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온 가족이 광장을 찾기 좋은 6월 25일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합창’, ‘동화구연’ 및 육아박사 김수연이 펼치는 ‘육아토크쇼’ 강연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의 자라는 발달과정을 강연으로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꿈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듣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먼저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나의 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년도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화구연지도사과정’은 지난 한 해 14명의 동화구연지도사를 배출한 바 있다. 수료 후에도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관내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교육 기간은 4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8주간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회차당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청 로비에서 김훈 작가를 초청해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지난해 10월부터 중단됐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하는 월간 문화행사다.이번 행사에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특별히 ‘하얼빈’의 저자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하얼빈’은 출간 즉시 5주 연속 국내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훈의 신작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9일 하반기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중앙도서관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확대 운영하며, 시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해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광양시에 거주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올해 8~12월 ▲마술동화구연지도사 과정(2급) ▲창의역사지도사 과정 ▲그림책 미술 치유 ▲부동산 생활법률 ▲내가 바로 홈 바리스타 ▲재봉틀 생활소품 ▲올라! 스페인어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아이돌봄 ‘산타맘’ 교육생을 모집한다.‘산타맘’은 아이돌봄 수요 증가와 단기간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해 설립한 시니어 고용기업으로 만 73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며 산타맘과 해피클린 건물청소, 소독 및 방역, 주거개선 등
[서울시정일보] 지난달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평생학습 참여율은 30.7%로 전년 조사 대비 9.3%p 감소했다.전년 대비 두드러진 평생학습 불참 요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타났다.서울 용산구가 2022년 서로서로 학교를 운영한다.코로나 19에도 중단 없이 구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서로서로 학교’는 구가 추진하는 재능나눔 평생교육 사업이다.구는 2015년부터 재능이 있는 구민을 강사로 모집해 역량을 강화
[서울시정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이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를 활용해 작년 한 해 5개 자치구 400개소의 어르신, 어린이 5만5천여명에게 ‘로봇 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는 사람처럼 눈·코·입이 있고 율동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다.재단은 국비 사업으로 로봇 220대를 확보해 사업을 실시한 5개 자치구에 40대씩 양도했다.그리고 복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연결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연결도시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포용적인 도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유네스코와 넷엑스플로가 제안한 용어이다.시는 15일 오후 4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2021 유네스코 넷엑스플로 연결도시 시상식’에서 ‘교육’ 분야 수상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내 도시 중에는 첫 수상이다.올해로 2회를 맞는 ‘유네스코 넷엑스플로 연결도시 시상식’은 교육, 이동성, 디지털 전환 등 1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는 관악구의 가족친화정책에 발맞춰 연일 계속되는 집콕 육아로 지친 부모를 위한 도서관 중심의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맘스타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관악형 맘문화의 시작! 맘(Mom)스타트○ 최근 ‘조동(조리원 동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산후조리원과 문화센터, 맘까페를 중심으로 임신, 출산, 육아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관악중앙도서관을
갑작스럽게 바깥활동에 제약이 생긴 올해, 은평구민들이 집 안에서도 안전하게 가족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한 「집안까지 찾아가는 온라인 소풍」(이하 ‘소풍’)이 11월 개최를 끝으로 7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친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개최한 ‘소풍’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저녁에 마을공원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로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2020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에 대한 활용·체험 자료 등을 갖춘 최첨단 어린이·청소년 특화 도서관 ‘서초청소년도서관’이 1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서초청소년도서관은 서초구의 8번째 구립공공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와 심리,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도서관으로 건립됐다.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도서 열람은 물론,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활용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도서관은 외관부터 도서관
[서울시정일보] 올 가을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전망대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가 대상지로 선정한 시흥 오이도 유적에서 11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경품은 아이패드 및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이며, 당첨자는 12월 2일 인증샷 이벤트 인스타그램 계정(@oido.event)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시 선착순으로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종료 후 좋아요 및 댓글 수, 사진 퀄리티 등을 평가해 ‘베스트
[서울시정일보]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지난 22일(금) 5개 어린이집의 원아 1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떴다! 무지개’ 전래동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떴다! 무지개’는 할머니, 할아버지 25명으로 구성된 ‘무지개 동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운영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무지개 동아리는 은퇴하거나 자녀를 다 키운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에 뜻을 두고 결성되었다.이들은 동화구연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연기, 노래, 춤
[서울시정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내고 맞는 첫 주말 서울 서대문구청이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서대문구는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달 16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에서 제4회 서대문구 청소년 연합축제 ‘청청’을 개최한다.당초 올 9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활동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된 ‘청청’은 매년 청소년과 주민 3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19년 제31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이주순’ 씨와 단체 부문에 서울영상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 ‘루더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주순’씨는 18년째 서울시 어린이병원 복합중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