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서울시정일보]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 대비 10%’다.‘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물을 감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과제는 ▲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관내 공동주택에 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7일 밝혔다.구는 2015년부터 RFID 종량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현재까지 총 50,107세대에 688대를 설치했으며 2023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2015년도 대비 6,678톤이 감소했다.기존에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각 가정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체량을 똑같이 나눠 처리 비용을 부과했다.RFID 종량기는 사용자가 세대별 전자카드를 활용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자전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다양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노원구의 자전거 이용률은 서울시 자치구 1위로 자전거 이용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또 세계 여러 도시들도 자전거 친화 정책을 도입중인데, 중소형 승용차를 대신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닐 경우 100km당 17kg의 이산화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구는 이러한 탄소중립시대의 실천에 동참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927구획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민의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도시농업 체험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분양료 1만원을 납부하면 개장일인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나만의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구는 개장 당일 상추,
[서울시정일보] 이탈리아어로 ‘수직 숲’을 뜻하는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는 세계 최초 수직숲 도시다.80m, 110m의 초고층 빌딩 2개에 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표면을 식물로 뒤덮었다.이곳에 새와 곤충이 날아와 빌딩 전체가 하나의 숲을 이루었다.“보세요, 도시에 자연을 심은 사례이다.멋지지 않습니까?”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보스코 베르티킬레, 그리고 해외의 다양한 친환경 건축물 사진을 회의실 스크린에 띄웠다.직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분야별로 직원들이 모여 2024년 한 해의 업무계획을 고민하는 ‘고양시 업무보고’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996년부터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청이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거리공원 지하에 사업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규모로 약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2024년도 착공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구로구의 거리공원은 4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조성된 울창한 숲에 사계가 춤추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산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종이팩 2kg당 두루마리 휴지 한 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종이팩은 비닐 재질인 폴리에틸렌으로 양면이 덮여 있기 때문에 일반종이와 혼합해서 배출하면 재활용을 할 수 없다.우유팩·두유팩·소주팩·주스팩과 같은 종이팩은 종이가 아닌 종이팩으로 분류해서 배출해야 한다.현재 종이팩은 해외에서 100% 수입한 천연펄프로 제조되며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 처리하면 재생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이 신문지와 같은 파지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기후변화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대응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영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과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그룹으로 나눠 교육과정을 개강했다.탄소중립교육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임동균 원장(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 원장. 67)은 올해 첫 개강한 두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마침내 1기를 배출했다.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표방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첫 걸음마를 뗀 것이다.임동균 원장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서울시의원은 6월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 현안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 주거지역에 건립 예정인 수직구와 급기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수직구와 급기소를 주거지역이 아닌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그 외에도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신규 건립, 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탄소중립도시 서울 동대문구가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구내식당의 잔반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을 펼친다.서울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일평균 약 2,500t이며 전체 생활폐기물의 26.3% 수준이다.음식물쓰레기는 염분농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매립 등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발생하게 된다.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일평균 120kg 가량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단계적으로 제로화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발표한 '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추진’ 2년째를 맞아, 올해 온실가스 43,917톤을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도봉구는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총 7개 부문에 지역 특성이 반영된 40개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우선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43,917톤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했다.앞으로 분기마다 과제별 실적 점검과 함께 평가를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또한 구는 구민의 탄소중립 인식 향상과 실천역량을 끌어올리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이 되는 상태의 도시를 의미한다.구는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탄소중립도시 이행·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해 2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김세용 사장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세용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GH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 제대로 된 공공주택을 빠르게 공급 사용자 요구를 고려한 주거공동체 조성 경기도형 스마트 도시 지역 경제거점 조성 도민주주기업으로 도약을 제시했다.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더 나은 후보지를 발굴하고 원도심 재생과 공공재개발 등을 통해 도심 활력을 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관악가족행복센터에서 ‘관악구에서 기후위기 시대를 준비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관악은 감.탄.해 환경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환경포럼은 지속가능한 청정관악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 민·관협치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민관실행추진위원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포럼은 이유진 녹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 20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제정된 이래 작년까지 총 447명에게 수여,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2050 탄소중립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서울특별시 환
[서울시정일보]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선사할 한강숲이 추가 조성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그 결과 '21년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