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신청 가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조차 받기 어려운 일용직, 특고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외래 시 최대 14일간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신청과 지급이 한층 더 편해진다.그 동안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서류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달부터는 컴퓨터·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서류는 바로바로 촬영해 업로드 할 수 있게 된 것. 심사 등 진행 상황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가 취약노동자들의 유급병가 신청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서울시정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87만㎡에 미디어·콘텐츠, 바이오&m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근로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외래치료나 검진을 받아야 할 경우 부담없이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유급병가지원’을 확대해 ‘이상반응 치료’ 1일을 추가 지원한다.시는 이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동 조례는 ’21월 9일 30.부터 공포·시행된다.이에 당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는 일용직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노동취약계층에게 백신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활용해 노동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백신휴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0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에 따른 백신 유급휴가 지원대상은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대상자 중 코로
[서울시정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오후 1시 충북 음성군 본원에서 ‘코로나19 고용 위기 대응과 정책과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용정보원이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 수행한 연구 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고용 위기와 대응 방안 고용보험 사각지대와 플랫폼 노동 비대면·인공지능 기반 고용서비스 등 3개 세션과 각각의 토론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 고용 위기와 대응 방안’ 세션에서는 고용보험&middo
[서울시정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로부터 공무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공무직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을 비롯해 정액급식비 인상 등 근로자 처우 개선과 소통에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이들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체계 통일 휴직자 처우 및 유급병가제도 개선 등 17개 사항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이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도 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입원기간 생계비를 일부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와 자영업자에게 연간 최대 11일 서울시 생활임금 1일 84,180원을 지급해 준다.신청대상은 입원 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성동구에 거주중이며 입원 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 중 기준 중위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유급병가를 못 받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 시행에 따라,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은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쉬지 못했던 일용직근로자, 아르바이트, 1인 자영업자 등이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1년에 최대 11일 생활임금 892,98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비정규직 등 저소득근로자는 산재보험 가입률이 정규직보다 현저히 낮아 질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19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평가 보고서’에서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81개 주요사업을 선정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8가지로 유형화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의회는 예산집행 실적이 부진하거나 예산규모와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81개 주요시책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 법령 및 지침 미준수 3건 예산과다 편성 2건, 유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금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원대상자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유급병가 자문위원회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6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일용근로자, 특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유급병가를 못 받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 시행에 따라,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쉬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이 입원하거나 공단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1년에 최대 11일, 생활임금 892,98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에 거주하고 국민건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이달부터 ‘서울형유급병가’를 시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 자치구를 통틀어 신청자가 3명뿐인 것으로 밝혀져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서울형유급병가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영업자와 일용직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과 건강검진 시 하루 8만1180원을 최대 10일 지원하는 제도이다.시는 당초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준으로 수혜대상자를 9만7,398명으로 계산했고,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 41억 가량 편성했다.그러나 올해 1월 건보료 기준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 및 특수 형태 고용 노동자에 대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해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제정했고, ‘서울시 참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참전유공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서울형 유급병가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난 1일부터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건강권 및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1일 동안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연간 최대 11일에 상당한 근로소득 감소분에 대해 소득보장 차원의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질병완화 및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5월 30일 목요일이다. 오늘의 이슈는 성큼 다가서 온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차' 상암 도로주행 6월 첫 공개이다. ① 서울시, 전국 최초 ‘유급병가지원’ 6.1부터 본격 시행-일용직·영세자영업자 연간 최대11일(입원10일, 검진1일) 서울시 생활임금 지급. ’19년 생활임금 1일 81,180원 지급, 424개 동 주민센터, 25개 보건소에 신청. 전국 최초 근로취약계층 ‘최소한의 사회보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내놓은 고용보험지원, 노란우산공제, 유급병가제 도입의 이른바 ‘자영업자 3종세트’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1인 자영업자 대상 고용보험료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현재 1인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0.8%로 일반근로자 가입률 71.9%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 시는 최근 경영환경악화와 비용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1인 영세자영업자는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크다며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서울시정일보] 2019년 서울의 방향은 어디로 가나?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2019년 신년사 전문이다. 들어다 보자.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서울형 유급병가는 국내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서울시 의료보장제도로 지난 12일 보건복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결과가 ‘협의완료’ 된 상태이다.따라서 본 조례 통과로 내년부터 서울시 내 특수형태고용근로자나 자영업자가 질병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거나 건강검진을 받으면 소득감소분에 대한 일실손해액을 보조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오현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