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오는 3월 19일(화) 저녁 7시,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에서 필리프 클로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도서관은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3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18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랑스의 지성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필리프 클로델(Philippe Claudel)’의 열네 번째 장편 소설, 『아직 죽지 않은 자들의 섬(원제: L’Archipel du Chien, 2018)』의 국내 출판을 기념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서울의 가장 큰 복은 당신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커다란 복주머니를 배치하고 그 안에 서울의 모습을 겹겹이 쌓은 디자인을 조화롭게 배치해 복으로 가득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날,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마치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보내는 연하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옥외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의 구립도서관 3개관이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2023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전년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올해부터 도서관법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별로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서울시 평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160곳을 대상으로 총 7개 영역 12개 지표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그 결과 상위 7개 우수 도서관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둔 지구 반대편 서울의 중심부가 우리 모두의 염원을 모은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로 장식된다.서울시는 27일(월) 오후 7시부터 서울도서관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조명 투사 방식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 문구를 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몰이 시작되는 27일(월) 오후 7시부터 개최지 최종 발표가 예상되는 29일(수) 새벽 1시 전후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은 유치 자신감과 에너지를 북돋우는 활기찬 핑크빛 조명 아래 “World EXPO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3일(월)부터 열흘간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감동적인 글귀를 한데 모은다.‘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이번 공모의 주제는 ‘겨울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은 글귀’로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누구나 서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온 가족이 광장을 찾기 좋은 6월 25일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합창’, ‘동화구연’ 및 육아박사 김수연이 펼치는 ‘육아토크쇼’ 강연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의 자라는 발달과정을 강연으로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꿈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듣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먼저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나의 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개장한 대규모 야외도서관 과 에 개장 3주 만에 12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작년 처음 개장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떠오른 과 올해 처음, 광화문광장 실내․외 공간에 조성된 에 운영 3주 만에 각각 7만여 명과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서울 야외도서관의 인기 비결은 ▴개방성 ▴일상성 ▴독특성 에 있다. 먼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4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450여 명과 함께 「2023 신년 직원조례」를 갖고,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서울시가 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위한 구상을 약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오는 12월 2일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북콘서트는 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작에 오른 SF장르소설 ‘저주토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작가 강연과 더불어 음악·낭독·즉석 질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작품의 분위기를 돋우는 음악 또한 함께한다.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한 포크 뮤지션 김사월이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회는 북콘서트 전문 MC 온유가 맡았다. 오감을 충족하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 책 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10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시 ‘시대의 뒷모습전’을 운영한다.‘서울책보고’는 유휴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창고를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책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19년 3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이다.다양한 매체에서 화제가 된 아치형 철제 서가를 비롯,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절판본과 희귀본이 가득한 공공헌책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시대의 뒷모습전’은 잡지 뒤표지 광고를 시대별·주제별로 전시해 광고의 문안과 이미지가 표상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육·해·공군·해병대 모범용사와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갖는다.올해로 59회를 맞이한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국군의 사기진작과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6월 25일을 전후로 열리는 국군장병 위로행사다.시는 2004년부터 국군모범용사 초청 방문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축소진행 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 글짓기 ‘한글·나·들이’ 백일장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당선작 10편은 한글 주간에 서울도서관 외벽을 이용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글·나·들이 백일장’은 외래어, 신조어, 줄임말 등을 사용하는 대신 올바른 우리말을 권장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리는 도심 속 ‘한글 나들이’를 떠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올해 한글 주간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서울’에 대해 생각하며 짧은 글을 짓고 그 의미를 전달·생산하는 창작자로 참여한다.또한 이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새 옷을 입은 ‘서울꿈새김판’을 1일 공개했다.독서의 계절이라는 주제를 살려 서울시는 활짝 펼쳐진 책과 그 위에 책갈피처럼 살포시 내려앉은 가을 낙엽을 주인공 삼아 이번 꿈새김판에 그려 넣었다.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책은 구름 위를 훨훨 날고 있고 책의 그림자는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시는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이라는 이번 꿈새김판의 메시지를 부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독서를 통해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 수 있는 것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서가를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절판본과 희귀본 등 오래된 책으로 가득한 책 문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8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절판 시집의 추억전’을 개최한다.‘서울책보고’는 유휴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 창고를 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조성한 책 문화공간이다.2019년 3월 27일 개관 이후 3년 동안 400회 이상의 다양한 책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교과서전:슬기로운 생활’, ‘잡지전:지나간 시간을 엿보다’, ‘7080 추억의 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1949년에 공모를 통해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으로 탄생한 ‘광복절 노래’다.서울시는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노래’의 악보를 크게 실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광복절 노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지만 정작 어른들은 광복절 행사 때에나 잠깐씩 들을법한 노래라서 어디선가 들은 기억은 있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그래서 이번 광복절에
[서울시정일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며 단 3초 만이라도 눈을 감고 묵념을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서울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묵념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서울꿈새김판’에 담았다.시가 준비한 이번 호국보훈의 달 꿈새김판은 경건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얼굴과 ‘하나, 둘, 셋’ 이라는 글자가 크게 담겨,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법하다.하단에 적힌 ‘3초의 묵념, 쉽지만 값진 추모이다’
[서울시정일보]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해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인기 문학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6월프로그램 ‘풀밭위의 문학산책’을 마련했다.‘책 읽는 서울광장’은 국내 최초의 ‘야외 열린 도서관’으로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현재까지 총 11회 행사에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며 서
[서울시정일보] 11일 서울시가 완연한 봄을 맞아 따스한 봄날의 기운을 담은 글귀로 서울꿈새김판 새단장을 마쳤다.서울시는 2022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시는 남정모 씨의 ‘나누고 싶은 게 많은 날, 천천히 걸어도 좋은 날 #봄’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4월 11일에 꿈새김판 봄편을 게시했다고 밝혔다.‘새봄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는 1,417편의 문안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해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이번 ‘도시사진전&rsquo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초 공공헌책방으로 문을 연 책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SNS, 드라마 등에서 화제가 된 철제원형서가를 비롯 희귀본과 절판본이 가득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책보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이 몇 차례 있었지만 헌책과 독자의 만남을 꿋꿋하게 이어주며 지난 3년간 약 43만여명의 방문과 33만여 권의 헌책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서울시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휴 공간이었던 신천유수지 내 물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