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부터 골목 담벼락에 예술을 입혀 주민들이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의 운영을 시작했다.‘서리풀 골목길 갤러리’는 대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를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시설로 바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주민과 함께 환경 미관을 개선하는 ‘내 집 앞 서리풀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해당 장소는 서울교대 동측 담장 약 100m 구간이다.첫 전시는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갤러리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작품 35점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는 26일 저녁7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서초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만19세부터 39세까지 66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제6기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 맞춤형 청년 정책 구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구체적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생활기반 형성과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신체건강 증진·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 지기지우’ 사업과 N잡러를 희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한남동 카페거리 2곳을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을 시행했다.많은 사람이 몰리는 밀집지역에 대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진행, 사전에 위험지점을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다.대상은 이태원관광특구와 한남동 카페거리로 해당지역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보행량 교통량 공간정보수집 등 사전작업을 먼저 진행한다.이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인파가 집중될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용역은 오는 8월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동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고진역 주변 경안천 산책로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또 교통량이 많은 유림농협삼거리 횡단보도 바닥에 공항 활주로와 같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는 물론 보행자를 잘 식별하도록 했다.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영등포구와 영등포경찰서가 손잡고 주거침입 절도를 47%줄였다.구와 경찰서는 지난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일부 지역에 LED 비상벨과 태양광 표지판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은 지난해 경찰이 도입한 것으로 인구와 CCTV 등 공공데이터와 범죄 발생건수와 신고 내역 등 치안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일정 구역을 시간대 별로 위험도 등급을 예측해 표시하는 시스템이다.시스템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
[서울시정일보] ‘적재적소, 스마트 기술로 변신하는 가로등’ 구로구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을 116개소에 설치했다.‘구로형 스마트폴’은 가로등·보안등, CCTV, 통신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해 범죄 예방, 교통안전, 무단투기 방지,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구는 설치장소의 지리적, 인적 특성 등을 분석해 4가지 유형의 맞춤형 스마트폴을 설치했다.‘가로등 스마트폴’은 교통량, 유동 인구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깨끗한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를 철저히 하는 대신 단속도 철저히 하는 당근과 채찍 전략을 내세운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먼저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무단투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구는 우선 모든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2020년 관악구 정기 여론조사 결과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일을 인지하
[서울시정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구산동 거북골 근린공원 인접 167번지 일대 유휴지 638㎡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0년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추진된 어린이 숲체험장은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적용, 안전한 힐링숲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도시경관과 협업으로 설계하고 시공되었다. 숲 체험장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바닥 면을 정비하여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산수유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향토 나무를 심어 숲 체험장의 학습기능을 강화하였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우선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에 위치한 횡단보도에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의하면, 2019년도 은평구 보행자 교통사고는 361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32.3%, 사망자수 3명으로 전체 사망자수의 42.9%를 차지하고 있다. 보행자 교통사고중 128건이 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발생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여 횡단시 운전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여성안심귀갓길 15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로고젝터는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이다.본 사업은 구와 강서경찰서가 함께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심적 경각심을 주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민한 끝에 선택한 방법이다.여성안심귀갓길은 강서경찰서가 방범시설 유무와 112 신고건수 등을 고려해 지정한 곳이다.로고젝터로 투사하는 문구는 ‘혼자가 아
[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원지름 200㎝ 크기가 밤길을 밝게 비춰 이곳을 지나는 시민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설치한 곳은 분당구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앞길, 수정구 논골로 2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에 나선다.구는 증가하는 여성 범죄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범죄 예방 사업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 플랫폼’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설계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와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빅데이터 기반으로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지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민선7기 이후 ‘공감 행정도시’ 구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는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한다.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 수목원화 사업을 펼친다.구로구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의 일환이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의 구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가·나·다 여성안심길’ 및 ‘안심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가·나·다 여성안심길’은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고’ 서로 ‘나누며’ 안심하고 ‘다니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