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보건소 통합보건시범팀은 의료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읍‧면지역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는 어르신 신체활동 운동지도, 건강검진, 건강정보제공, 주민 주도형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성장발달을 위한 청소년 운동, 식습관 및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예방을 위한 기억생생교실․인지강화장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난 9일 오후 2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체회의는 ‘건강한 강동, 신나는 구민’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성과와 주민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건강100세 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구민들과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했다.강동구는 2012년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 운영 조례’와 ‘주민참여 촉진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실천위원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을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오는 9월까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구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을 사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 동별로 배치한 30명의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고위험자인 경우 확인 횟수를 늘려 돌봄 관리에 나선다.또한 폭염이나 열대야 발생 시에는 이웃, 통반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신속 관리를 실시하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질병관리청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올해의 캠페인 주제인 ‘관점 전환: 비만에 대해 얘기해요’를 소개하고 비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요인이자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한다.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여자 성인 비만 유병률은 27% 내·외로 매년 유사 수준이나, 남자는 ’11년 35.1%에서 ’21년 46.3%로 크게 증가했다.또한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와 함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관리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면서 ‘웰니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건강한 삶, 건강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강동구는 일찌감치 남다른 웰니스 사업을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아울러 오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서구는 방화보건지소에서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SELF-ZONE’을 운영하고 있다.주민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구는 지역주민들이 거리가 먼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화보건지소에 ‘건강관리 SELF-ZONE’을 설치했다.‘건강관리 SELF-ZONE’에서는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한 곳에 조성한 ‘자곡문화센터’를 3일 개관한다.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267.42㎡의 규모로 세곡동 주민센터 분소, 수영장, 세곡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건립했으며 BF인증 최우수 등급기준을 적용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으
코로나19 장기화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한 경로당, 복지관 등의 시설이용 감소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 교류 등이 감소하게 된다. 이런 노년기의 활동 저하는, 노년기 치매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에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인지 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치매 안심 통합 가이드」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치매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치매조기(정밀)검진, 온라인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포괄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환자 만족도 증가 및 의료전달체계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 4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운영회에는 은평구의사회 회장 정승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 박두신, 은평구보건소장 하현성이 참석했다.‘일차의료 만성질환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일차의료 강화와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과 연계 협업을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정부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시행하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월 1일(월)부터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서초구 건강교육센터』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소한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진행했던 만성질환교실, 영양플러스교육, 출산준비교실, 구강보건교육, 아기마사지 등 건강교육 전문강좌를 쾌적한 공간에서 ...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4월 1일부터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찰료가 감면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다. 즉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 관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부터 해당 질병의 진찰료 본인부담이 경감되며, 질환관련 정보제공, 상담 및 교육, 자가측정기 대여, 합병증 검사주기 알림서비스 등 건강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경감은 재진 진찰료 본인부담이 30%(2,760원) → 20%(1,840원), 방문 당 920원 이 경감된다. 또한 고혈
적절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의원-병원-대형병원 간 역할분담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의원은 외래환자에 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ㆍ노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한다. 하지만 환자와 의사의 자율 참여와 선택을 원칙으로 하되, 참여 환자에게는 본인부담 경감, 의사에게는 만성질환관리 비용 및 서비스 질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