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에스케이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1·2야영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용강동 대흥로 골목길 끝에는 사람이 10년째 살지 않는 빈집이 있다.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앞 골목에는 단속을 피해 누군가 버린 생활 쓰레기만 쌓였다.쓰레기가 방치된 부지는 사유지이나 소유자가 다수이고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오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고 시설 관리가 미흡했다.이에 마포구 용강동이 주민과 함께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3월 말, 용강동장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의 대책 회의를 거쳐 지난 17일 용강동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마포구 환경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아이맘택시’ 이용대상자 중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영유아 가정에 10회를 더 추가해 총 20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구민이 낸 아이디어로 ‘2024. 은평구 아이디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우수 제안 사항으로 채택됐다.건강에 더 취약하며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해야 하는 영유아 가정에 이용권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확대 시행됐다.‘아이맘택시’는 2020년부터 시행된 은평구의 임산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 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석자이 동부센트레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를 신설했다.센터는 올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소규모 음식점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소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해 ‘식약처 위생등급제 전국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강남구 식품접객업소 수는 1만7845개로 서울시 전체의 10.5%를 차지하며 타 지자체에 비해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난다.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관행대로 위생 단속·점검만으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따라서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수리 중심으로 운영하던 마포보장구수리센터가 지난해부터 세척·소독 서비스와 현장 방문 수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휠체어 등의 이동 보장구는 장애인과 보행이 불편한 구민의 발이 되어주는 필수 보조 도구로 고장이 나면 이동의 불편은 물론 수리 비용까지 발생해 이용자의 부담을 가중시킨다.이에 마포보장구수리센터는 세척·소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장 방문 수리센터를 운영해 이동 보장구의 고장 예방은 물론 이용자들이 센터를 찾아오는 불편함까지 줄였다.기존 세척·소독 서비스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 등 모든 도민이 연휴 기간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은 ➊민생안정 ➋보건복지 ➌교통편의 ➍문화 ➎안전 총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성됐다.분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일 개최했다.정부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설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특별교통대책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정수시설 위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에 급수되기까지 수돗물의 정거장 역할을 하는 ‘정수지’와‘배수지’ 내부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수돗물에 직접 접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위생적이고 화학적으로 안전한 자재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의 열화를 방지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해 가정에 급수되기 전까지 수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용상1정수장 등 총 4개소의 정·배수지 시설물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이다.아기와 외출 시 유모차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가정의 외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다.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강남구에서도 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구비 50:50 예산 매칭 사업으로 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총 4억 780만원을 편성했다.강남구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엄마아빠택시’ 를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돼 서울에 사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족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 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의원을 찾거나 약국에 갈 때 등 외출을 돕고, 양육자의 교통비 부담도 덜어주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의 하나다.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는 물론,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반려견 돌봄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이 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도록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해준다.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한다.
[서울시정일보]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58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업소 내 위생적 관리를 기본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화장실 내 손세척·건조용품 비치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신청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장관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2024년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사업 선정 가구에 도시락 배달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도시락 배달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매주 2회, 한번에 3일 분량씩 한 달에 25일치를 제공한다.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조리 종사원이 조리를 맡고 소분과 수거한 반찬통 세척, 소독, 건조 등은 어르신 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정영석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 사회참여와 생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아울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고흥의 농장에서 최초 발병 이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전남 고흥을 포함하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 37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 되었다.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산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