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이 옷차림에 대한 부담 없이 활발히 구직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남성복으로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여성복에선 재킷,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을 빌릴 수 있다.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를 방문해 빌리면 된다.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다.연간 총 5차례 대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