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폭염이 찾아오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냉방비 걱정에 한숨이 깊어지는 에너지 소외계층들이 늘고 있다.올해 상반기 2차례 전기 요금 인상으로 폭염보다 냉방비 폭탄 고지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구는 연이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는 1만 1천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총 5억 7천만원의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별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 곳곳에서는 때이른 폭염 속 동주민센터의 나눔 행사가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일 상도2동에서 저소득가구 65세대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량진2동, 상도1·4동, 사당3·5동, 신대방2동에서 잇따라 삼계탕, 영양 건강식, 마스크 등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나눔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여름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겨울 관내 기관과 주민들이 어려운 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부채만들기’를 운영해 어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8일 동안구청에서 ‘동화 읽어주기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나만의 여름나기 부채 만들기”는 무지 부채에 캘리그라피나 그림 그리기, 스티커 등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구민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대책이 풀가동 된다. 먼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16개소, 경로당 135개소, 복지관 등 지역 곳곳에 무더위 쉼터 총 172개소와, 관내 공원 11개소를 야외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단계에 따라 일부 시설은 휴관할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총 30여 명이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는 2005년부터 서울시가 펼쳐 온 ‘시원차림 캠페인’ 중 하나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
강동구가 4월 21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토요일 토요일엔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토요 가족자원봉사는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봉사 내용은 지역 내 문제를 찾아 해결에 힘을 보태거나, 봉사 대상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이해해보는 활동들로 다양하다.고덕수변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4월), 강풀 만화거리에 얼룩진 껌과 불법 벽보를 제거해 깨끗한 길 찾아주기(5월), 소외이웃들이 무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11월 6일(수) 서초구청 광장에서 기아자동차 후원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사랑愛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구 관계자는 “『사랑愛 김장 김치 나누기』사업은 관내 대기업의 후원과 참여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시작됐다”라고 전했다.이날 김장담그기는 기아자동차 본사 임직원 및 지역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동참 할 예정이며,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 4,000여 포기(12,000㎏)는
기술표준원은 여름용품과 생활용품 49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벌여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는 16개 제품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들.(사진=기술표준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수영의 계절이다. 물놀이용 구명조끼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 4개 제품 리콜에 들어 갔다.산업통상부 기술표준원은 여름용품과 생활용품 49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벌인 결과 우산(8개)과 스포츠용 구명복(4개), 공기주입보우트(1개), 면봉(1개) 등 16개 제품이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서울시정일보 전송이 기자] 들어 먹기 귀찮아진 팥빙수기계, 일년 사이 작아져 버린 수영복, 왠지 손이 가지 않는 챙 넓은 모자 등 쓰지는 않는데 버리기엔 아까운 여름용품들에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이색적인 벼룩시장이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7.23일, 7.30일 2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광장(마포구 구민회관길 85)에서 마포희망시장 시즌기획 ‘여름용품 나눔시장’을 마련한다. 2003년에 개설된 ‘마포희망시장’은 홍대앞 프리마켓 주최단체인 일상예술창작센터(대표 김영등)가 위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6일(토),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재활용품과 창작품을 전시하고 팔마면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생활과 문화가 만나는 마포희망시장’을 개장했다. 올해 마포희망시장은 11월 5일(예정)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아트센터(마포구 대흥동 30-3) 광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수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 ·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아마추어 밴드, 어린이 탭댄스 등 시민 동호회가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이 펼쳐친다. 특히, 어린이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