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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문화가 만나는 마포희망시장 개장

생활과 문화가 만나는 마포희망시장 개장

  • 기자명 조규만 기자
  • 입력 2011.03.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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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앞 광장에서 물품판매 및 소규모공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6일(토),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재활용품과 창작품을 전시하고 팔마면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생활과 문화가 만나는 마포희망시장’을 개장했다.
올해 마포희망시장은 11월 5일(예정)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아트센터(마포구 대흥동 30-3) 광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수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 ·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아마추어 밴드, 어린이 탭댄스 등 시민 동호회가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이 펼쳐친다.
특히, 어린이 전용시장, 교복/교과서 시장, 여름용품 시장 등 시즌별 특화시장을 운영하고 자원절약과 재활용 문화의 확산을 위해 리사이클 작품 전시 및 워크샵 운영,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 문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존하는 즐거운 장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총 27회 장터를 열어 1회당 75개팀, 1,200여 명이 참여하고 문화공연,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이 30여 회가 열려 신개념 문화 벼룩시장으로서 근처 지역에서 구경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마포희망시장의 참가비는 무료,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인터넷홈페이지 www.mapomarket.com에서 접수(창작품 참가자는 반드시 홈페이지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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