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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 2배로 확대하고 민간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 2배로 확대하고 민간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2.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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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하여 민간 사업자가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 사업을 한 눈에 이해하고 미리 준비

▲ 2019년 12대 공공선도 시범사업 선정 과제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민간 사업자 대상 ’19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하여 민간 사업자가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 사업을 한 눈에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에 추진하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 전문기업 육성 사업 각각의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내용, 규모 등의 안내 및질의·응답으로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들에게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일부 사업은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는"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따라 ’18년보다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사업을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공공선도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도입·적용하여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18년 6건에서 ’19년 12건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400여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체감 편익이 높은 최종 12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별개로 새롭게 추진하는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의 과제를 자유공모로 선정하여 4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사업과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설계 및 기술검증지원,블록체인 수요·공급자 컨설팅 지원 등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도 함께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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