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숲길 '시인의 거리' 준공이 지난 2023년 8월 18일이었다.
서울 마포구 난지도에 활짝핀 테마관광 숲길의 ‘시인의 거리’는 꽃무릇과 상사화, 맥문동 등 초화류 37만 본이 식재된 특화거리에 꽃과 어울리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 50편을 전시해 놓은 마포구만의 명소 공간에서 서울 전 세계의 문학의 거리다.
지난 준공식에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의 눈물이 서린 난지도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희망이 가득한 꽃길로 새롭게 태어나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시가 흐르는 곳으로 멋지게 변모한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가 마포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었다.
시간이 흐르고 박강수 시인의 인문학적 서정의 메아리가 숲속의 꿈에서 지나온 2024년 봄이 오기전 겨울의 설경에 시인의 시의 노래가 천사들의 하얀 설경에 설화의 함박웃음이 보인다.
한편 박강수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기업인 출신 정치인. 제45대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장이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언론사 시사포커스의 대표 출신이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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