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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한동훈...서천 화재현장 이후 6일 만에 오찬 회동

윤석열 대통령·한동훈...서천 화재현장 이후 6일 만에 오찬 회동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4.01.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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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  사진출처 대통령실
▲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  사진출처 대통령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재래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남 이후 6일만에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취임 이후 윤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 대해 "당정이 민생과 경제 등 국정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또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오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며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외에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오찬에서 공천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눌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공천은 당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오찬은 총선과 김 여사 문제 대응 등에 대한 언급도 나올 가능성이 있는 민감한 자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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