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설 연휴, 편안히 성묘 다녀오세요”…서울시, 명절 정체예보 실시

“설 연휴, 편안히 성묘 다녀오세요”…서울시, 명절 정체예보 실시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4.01.26 12: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설공단, ‘명절 정체예보’ 제공…자동차전용도로·주요 간선도로·한강교량 정체 예측

▲  서울도시고속도로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 화면   /   서울시 제공
▲  서울도시고속도로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 화면   /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공단은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주말(1월 27~28일, 2월 3일~4일) 동안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 명이 지원근무를 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힘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연휴 동안 8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또한,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3개의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6일부터 과거 5년간의 설 연휴 기간 교통량·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주는 ‘명절 정체예보’를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http://smartway.seoul.go.kr)’을 통해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설은 공단이 운영하는 14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8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 및 명절 기간 교통예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