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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은 문화전쟁 중.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 2023

[영화] 한국은 문화전쟁 중.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 2023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1.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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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한국은 좌파 우파로 내전 중이다.

자유민주주의냐? 인민주주의냐의 내전이다.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이 오는 02.01.개봉한다.

한국장르다큐멘터리로 등급은 12세 이상이며 관람시간은101분이다.

배승희 변호사 제공
배승희 변호사 제공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다.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인종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졌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작작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이 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1월 12일과 16일 공개시사회를 가졌다.

3년여에 걸쳐 수집된 자료와 국내외 각계 인사들의 증언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농지개혁, 한미동맹, 독도 영유권 확보, 원자력 연구 시작 등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들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한편, ‘이승만 지우기’의 허구성을 고발한다.

한편 본 영화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농지개혁에 대한 장면도 나온다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김덕영 감독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건국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지만, 대한민국은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건국 1세대들의 땀과 눈물, 투쟁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그 바탕 위에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진국 대한민국, 한류 문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역설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1954년 미국 뉴욕 맨해튼 ‘영웅의 거리’ 퍼레이드 기록 필름 영상도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김덕영 감독은 2020년 6·25 전쟁 이후 북한 고아들의 동유럽 이주를 다룬 〈김일성의 아이들〉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로마국제무비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즈 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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