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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 본다

KT 지니, TV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 본다

  • 기자명 박남수 기자
  • 입력 2024.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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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함께 지니 TV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혜택을 위해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KT가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함께 지니 TV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혜택을 위해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 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브제북’ 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지니TV의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KT의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IPTV와 도서의 첫 협업 사례이다.

본래 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월 정액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이용 가능한 콘텐츠이지만,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니 TV의 ‘지니Apps’메뉴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로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

추후엔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AI 오브제북’도 지니 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오브제북이 공간을 채우는 감성, 힐링, 편안함 의 콘텐츠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T와 밀리의 서재는 지니TV ‘오브제북' 서비스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지니 TV ‘오브제북’ VOD 상세 페이지나 지니 TV 밀리의 서재 전용관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빔프로젝터)’과 ‘애플 에어팟 맥스’를 증정한다.

한편, KT는 KT의 미디어 그룹사 중 ‘지니뮤직’과의 협력을 통해 TV에서 24시간 무료로 연속 재생해주는 ‘gPLAY(지플레이)’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매월 약 25만 가구가 이용중인 것으로 확인해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오브제북과 gPLAY와 같은 새로운 고객 볼거리와 IPTV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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