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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사각사각 플레이스' 신규 입주자 모집

[서울시정] '사각사각 플레이스' 신규 입주자 모집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4.0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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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자 총 10팀 모집
- 미술, 음악 등 종사 만 19세~39세…
- 최대 2년 입주…창작, 강의, 공연 가능

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잠실한강공원 내 위치한 청년 예술가 창작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가 청년예술가 10팀을 신규로 모집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 는 청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이다. 

‘사각사각 플레이스’ 에 입주하면 창작과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최대 2년 동안 2.4×6.0m 규모의 컨테이너 1개 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할 수 있고, 회의실, 무대, 야외공간, 전문 음향·조명 등 여러 시설·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상수도, 인터넷, 입간판, 기본 시설 및 공동사용 공간 및 장비, 공공물품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신규입주자 모집신청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 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24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응모 자격은 컨테이너 1개 동에서 예술창작 활동 및 청년예술가들과 협업이 가능하고, 월 1회 이상 시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 추진, 시민들에게 예술창작 활동 공개 다.

최종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청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잠실한강공원 내 청년 예술가 창작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며, “올해 신규 입주 예술가 모집에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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