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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유조선 화재 ‘자체 진화’…대형사고 면했다

통영 유조선 화재 ‘자체 진화’…대형사고 면했다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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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10분께 통영에서 항해중이던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중이다. / 사진=youtube 캡쳐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7700t급 유조선에서 불이 났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에서 항해 중이던 파나마 선적 7700t급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유조선에는 승선원 21명이 탑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통영VTS(해양교통관제시스템)가 해당 유조선으로부터 발생한 조난 신호를 청취해 통영해경 상황실로 전파하면서 파악됐다.

이에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1대와 헬기 1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으나 해상 기상이 좋지 않아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자세한 피해 상황 등은 도착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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