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 갤러리(관장 강영선)는  3월1일 개관 7주년을 지나고 2023년 광복 78주년을 계기로 미술을 통한 한류를 기대하며 우리의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만드는  한일 어린이 그림 공모전이 성황리에  8월1일 부터 전시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본 교토 (특)교토예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오사카갤러리가 주관하여 어린이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민간외교의 기초가 될 어린이들의 한일교류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기회를 되길 바라는 취지로 공모전을 진행 했다.

과거의 아픔을 견뎌온 현재에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예술을 통하여 지속적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는 이때에 한일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한 교류전을 통하여 소통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함께 그려갈 미래에 대한 우리의 모습,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에 대한  수백여점의 자유로운 그림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2023년 한일 어린이 미술 교류전은 한국과 일본의 단체와 개인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한국의 단체로 조이스감성미술학원(지도 윤진숙) 208명, 똑똑이아트미술교습소(지도 오은영) 24명,  리틀아티스트 (지도 황혜진)21명, 리틀피카소(지도 최문희) 19명, 꿈쟁이지역아동센터(지도 안현정) 15명,  개인 참가자로 고이든(안양 박달초 4학년) 고이봄(안양 만안구 위즈맘 어린이집 7세) 김경민 (구미 원호초 5학년) 김나윤(용인 풍천초 6학년) 김소윤(용인 풍천초 1학년) 김리율(인천 송도 송원초 4학년) 김이안(세종 글벗초 2학년) 김지효(인천 부일초 5학년) 김은효(인천 부일초 4학년) 김하온 (서울 이문초 2학년) 노경헌(수원 곡정초 4학년) ️노예원(수원 곡정초 4학년) 노혜린(인천 영종초 6학년) 안예준(도원초 2학년) 안예나 (해아유치원 6세) 유은서(여수 웅촌초 4학년) 유은지(여수 웅촌초 2학년) 이로아(인천 검단초 4학년) 이로은(인천 검단초 3학년) 이소율(인천 검단초 1학년) 우은결(대구 범어초 5학년) 이서현(국제학교Roosevelt Collegiate Seoul 2학년) 이진호(국제학교Roosevelt Collegiate Seoul 7세)  정민아 (인천 선학초 4학년) 한하준(고양 한류초 4학년)과 이엘리(인천 국현유치원 5세)와 최연소 참가자로 만2세 박혜용도 참여 했다. 

일본의 京都市立第四錦林小学校  교토시립제4금림초등학교  THE PASS 미술협회외에 개인 참여자의 참여율도 한국에 못지 않게 높아 어린이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제1회 한일어린이 미술교류전의 개막식은  교토 왕예제 미술관 ( 관장 왕청일 - 京都市中京区西ノ京南上合町32-1[E KOMO MAI] ビル101号 075-802-5350)에서 이번 8월6일 오후 3시며 타이밍의 감사로 이뤄낸 기적의 선물같은 한일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한 순수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2023 한일 어린이 미술교류 전시를 주관하는 특정법인 교토예제교류협회(이사장 이시다조 )는 교토시에 등록된 예술 봉사 단체이기에 더욱 뜻 깊은 민간외교의 소통의 시간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교토시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연장 전시를 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앵콜전시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