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6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2023년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포상으로 모두 8명이다.
각각 △환경교육과 강형일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컴퓨터교육과 허희옥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바이오한약자원학과 신동원 교수, 행정학과 김선명 교수, 피아노학과 허정화 교수, 환경공학과 정상철 교수, 환경교육과 허재선 교수, 약학과 이성태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받았다.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스승상」의 영예를 안은 강형일 교수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던 교육자로 기억되고 싶다. 남은 기간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동료 교수들과 함께 노력하여, 중․고교 교육과정으로 더욱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그간의 노고와 열정으로 스승의 날 정부포상을 수상하신 교수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과 발전, 인재 양성에 더욱더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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