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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순천대]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 개최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3.07.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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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국회에서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이 공동 -
-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 -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오는 14일 국회에서 5개 국가중심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공동주관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주최하는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 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7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공동주최 국회의원실 : (전남)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김원이, 김회재, 소병철, 윤재갑, (경북) 김형동, 박형수, (경남) 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최형두, (충남) 정진석

 

순천대학교 정문 입구
순천대학교 정문 입구

이날 국회포럼에는 국가중심대학 5개 대학의 총장 및 지역 관계자,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권역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권역별로 지역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할 예정이다.

공공 의료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지역 간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5개 대학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의 낙후된 의료 현실과 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지역공공의료인력확충 및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포럼
지역공공의료인력확충 및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포럼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아직 의대 설립의 첫걸음도 떼지 못한 현 상황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총장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송구하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라는 서광을 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 사람의 지역민으로서 지역의 숙원을 풀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협력해 온 5개 대학은 행사 이후 국회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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